이건종 효성화학 대표, 국립수목원·육군과 ‘DMZ 산림 훼손지’ 복원 사업 진행

정책 / 양지욱 기자 / 2025-09-25 08:45:27
강원도 양구 민통선 DMZ유해 발굴지에서 임직원 참여 ESG 행사 열어
이 대표, “DMZ의 생태 복원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뜻 깊다”
▲ 지난 23일 양구군 민통선 내 6·25 전사자 유해 발굴지에서 'DMZ 산림 훼손지 복원 행사'에 참여한 효성그룹 임직원과 이건종 효성화학 대표, 임영석 국립수목원장, 남진오 육군 제21사단장, 서흥원 양구군수 등 인사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효성>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효성그룹은 지난 23일 강원 양구군 민통선 내 6·25 전사자 유해 발굴지에서 국립수목원 및 대한민국 육군과 함께 ‘DMZ(비무장지대) 산림 훼손지 복원을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건종 효성화학 대표, 임영석 국립수목원장, 남진오 육군 제21사단장, 서흥원 양구군수 등 주요 인사와 효성, 효성화학,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DMZ(비무장지대) 산림 훼손지 복원 사업은 지난해 9월 효성화학이 국립수목원과 ‘DMZ 산림생태계 복원 및 생물다양성 보존 MOU’를 체결한 후 그룹 차원으로 활동을 확대해 추진한 첫 실행 사업이다.


참여자들은 양구수목원에서 DMZ 생태계의 가치를 배우고, 식재 현장에서는 김의털, 꿀풀, 기린초 등 7종의 토종 자생식물 약 2만4500본을 유해 발굴로 훼손된 600㎡ 부지에 심으며 복원 활동에 힘을 보탰다.


이건종 효성화학 대표는 “DMZ는 전쟁의 아픔과 동시에 자연의 가치를 간직한 공간으로, 효성이 함께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DMZ 지역 생태계 보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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