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경북 영덕에 세계 5번째 규모 ‘대관람차’ 세운다

산업 / 김자혜 / 2021-04-09 11:29:05
영덕 해파랑 공원에 대관람차 건설…강화 석모도서 1.8km길이 케이블카 건설
영덕아이 조감도 (자료=DL건설)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DL건설이 해상케이블카와 대관람차 조성에 나선다.


DL건설은 지난 8일 관광인프라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맺고 경북 영덕군, 강화도 석모도에 해상케이블카를 조성하기로 했다.


경상북도 영덕군에서는 해파랑공원에서는 국내 최대 세계에서 5번째로 높은 규모의 ‘영덕아이(EYE)’를 만든다. 높이 140m, 직경 120m 규모다.


이와 함께 해파랑공원, 삼사해상공원을 잇는 1.4km의 해상케이블카를 조성하는데 영덕아이와 해상케이블카에 투입되는 사업비는 약 750억원 규모다.


또 강화 석모도에서는 강화군 내가면 외포리와 삼산면 석포리를 잇는 1.8km길이의 해상케이블카를 건설한다. 석모케이블카 사업은 총 사업비 500억원이 투입된다.


DL건설은 케이블카, 모노레일 등 관광인프라 사업 실적을 쌓고 있다.


지난해 3월 임진각에서 파주 임진각 평화 곤돌라를 준공했다.


현재 전남 해남군과 진도군 울돌목을 가로지르는 국내 최장 케이블카 2.12km를 짓고 있다. 제부도 해상케이블카 사업, 남원 관광단지 조성 민간개발 사업도 진행 중이다.


DL건설은 케이블카, 모노레일를 비롯한 복합관광인프라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영덕 관광어트랙션, 포천 산정호수 리프레시 개발사업, 담양호 관광지 케이블카 개발사업 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DL건설 관계자는 “사업개발, 사업관리, 시공까지 관광 인프라 개발사업 분야에서 차별화된 노하우와 수행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케이블카 사업뿐만 아니라 대관람차, 모노레일, 짚와이어 등 사업 다각화를 통해 관광인프라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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