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콜센터 대출상담에 ‘PASS앱’ 인증 도입

산업 / 김자혜 / 2021-04-01 10:31:32
(자료=교보생명)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교보생명은 콜센터를 통한 대출 상담 시 ‘PASS’ 앱으로 본인인증 하는 서비스를 도입했다. 금융권에서는 처음이다.


교보생명은 1일부터 교보생명 콜센터를 거쳐 신용대출을 받는 이용자가 상담원과 통화 중 PASS앱으로 본인인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PASS 인증서’는 모바일에서 본인확인을 할 수 있는 간편 인증 앱이다. 중·장년층의 이용 비중이 특히 높게 나타나면서 안전성과 편의성까지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교보생명이 PASS인증서를 도입하게 된 것은 본인인증 과정중 고객센터를 찾는 비율이 적지 않아서다.


일반적으로 콜센터 신용대출은 상담신청, 고객본인확인, 대출가능금액·금리 안내, 본인인증, 대출신청·약정, 대출지급 순으로 이뤄진다.


이 과정에서 본인인증 중 ARS 비밀번호를 사전에 발급받지 못했거나 분실한 경우 고객플라자를 직접 방문해야했다.


교보생명에서 실제로 콜센터를 통한 신용대출을 진행하는 이용자 가운데 고객플라자(오프라인 고객센터)를 찾은 비율은 36% 수준에 육박했다.


교보생명은 통신 3사 가입자라면 쉽게 본인인증을 할수 있는 PASS인증서가 금융소외계층 이용자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금융권 전반의 급속한 디지털 환경 변화에 발맞춰 콜센터에도 모바일 본인인증수단을 도입함으로써 비대면 채널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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