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지난해 220억원 영업손실

산업 / 김시우 / 2021-03-31 17:16:40
롯데면세점

[토요경제=김시우 기자] 롯데면세점이 지난해 코로나19 사태 영향으로 220억원의 영업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호텔롯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롯데면세점의 지난해 매출은 3조1500억원으로 전년 대비 48.4%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851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는 47.7% 줄었지만 직전 분기보다는 0.7% 증가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626억원으로 직전 분기 110억원 손실에서 흑자 전환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코로나19 유행으로 지난해 2분기와 3분기에는 영업손실을 기록했지만 중국 내수시장 회복에 따른 상업성 고객의 매출이 늘었다"면서 "여기에 경영 효율화를 통한 비용 절감 노력, 공항 임대료 감면 정책 등이 수익 개선을 도왔다"고 설명했다.


롯데면세점은 올해 하반기부터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확대되면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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