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한국수자원공사-포스코,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산업 / 신유림 / 2021-03-30 17:37:57
30일 한국수자원공사 시화호조력발전소에서 기술개발 업무협약 체결
신재생에너지 기술력 확보, 탄소중립 실현 위해 선도적 역할 수행

왼쪽부터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부 이재성 부사장, 한국수자원공사 박평록 시화사업본부장, 포스코 김상균 강건재마케팅실장 (자료=LG전자)


[토요경제=신유림 기자] LG전자가 한국수자원공사, 포스코와 함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를 조성하기로 했다.


LG전자는 30일 경기도 안산시에 있는 한국수자원공사 시화호조력발전소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술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부 이재성 부사장, 한국수자원공사 박평록 시화사업본부장, 포스코 김상균 강건재마케팅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술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탄소중립 실현 등 에너지전환정책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를 활성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LG전자는 ▲서해안 해양환경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해수열냉난방시스템 ▲제로에너지 건축물을 위한 건물일체형태양광(BIPV)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술을 개발한다. 또 공동개발 기술 관련 기준을 제정하고 국가 표준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LG전자는 공기, 지반, 물을 열원으로 하는 시스템 에어컨, 대용량 냉동기 등 다양한 고효율 히트펌프 제품을 비롯해 고성능 건물일체형태양광, 에너지관리시스템 등을 선보이며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다.


앞서 LG전자는 203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선언한 바 있다. 2030년까지 제품 생산단계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2017년 대비 50%로 줄이는 동시에 외부에서 탄소감축활동을 통해 획득한 탄소배출권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할 계획이다.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재성 부사장은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에 적극 협력해 탄소중립 실현 등 에너지전환활동을 펼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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