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 ‘hy’로 사명 변경…유통전문기업 도약

산업 / 김동현 / 2021-03-29 13:28:08
한국야쿠르트 신규 CI. (사진=한국야쿠르트)

[토요경제=김동현 기자] 한국야쿠르트는 사명을 ‘hy’로 변경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한국야쿠르트는 이번 사명 변경 배경에 대해 “식음료 기업에 한정됐던 기존 이미지를 넘어 다양한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혀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hy는 사명 변경을 통해 유통전문기업으로 도약하고 향후 100년을 향한 경쟁력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특히 핵심역량인 ‘냉장배송 네트워크’에 ‘물류’ 기능을 더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집중한다.


타사와 전략적 제휴로 제품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마이크로바이옴 시대를 선도할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소재 개발에도 속도를 낸다.


한국야쿠르트는 바뀐 CI도 함께 공개했다. 사명에 맞춰 ‘hy한국야쿠르트’를 ‘hy’로 교체한다.


신규 로고는 활력 넘치는 바이탈 사인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 했다. 4가지 컬러는 각각 라이프와 헬스, 푸드, 프로바이오틱스를 상징하며 시대적으로 요구하는 확장된 건강의 의미를 형상화 했다.


친환경 소재 적용 및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고, ESG 경영도 적극 실천해 나갈 방침이다.


김병근 한국야쿠르트 경영기획부문장은 “‘hy’는 국내 최초 한국형 유산균 개발을 시작으로 건강기능식품, 신선간편식, 친환경·비건 온라인몰 등 새로움에 도전하며 국내 소비 트렌드를 이끌어 왔다”며 “이번 사명과 CI변경을 계기로 물류, 채널, 플랫폼에 이르기까지 지속가능한 사업영역으로 과감히 확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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