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생명, 4월부터 19개 우선과제 RPA 도입

산업 / 김자혜 / 2021-03-24 13:32:28
1차 도입으로 3000시간 업무 단축효과 전망
(자료=DGB생명)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DGB생명은 오는 4월부터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를 도입한다.


RPA는 기존에는 사람이 직접 수행해온 단순 업무의 규칙성과 반복성을 표준화해 이를 컴퓨터가 자동으로 처리하도록 전환하는 시스템이다.


업무의 신속·정확성이 높아지면서 임직원은 절약한 시간을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


DGB생명은 지난해 9월 본격적인 RPA 추진에 앞서 4개 업무에 대한 파일럿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파일럿 프로그램 결과 ▲정보 입력·신규 정보 반영 ▲자료 검색·산출 ▲데이터 처리 ▲시스템 점검 등 업무와 관련된 19개 우선 과제를 선정했다.


오는 4월부터 우선과제에 RPA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번 1차 RPA 도입으로 연간 3000시간 이상의 업무 단축 효과, 오류나 실수 예방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DGB생명은 RPA 우선과제의 평가·보완 절차를 거쳐 하반기 2차 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DGB생명 김성한 대표이사는 “이번 RPA 도입을 통해 단순 업무에서 벗어난 임직원들이 보다 창의적인 고부가가치 업무에 몰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DGB생명은 디지털 전환을 추진함으로써 보험업계의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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