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노원점 10년 만에 리뉴얼…신규 콘텐츠 도입

산업 / 김시우 / 2021-03-23 09:26:46
롯데백화점 노원점 리뉴얼 리빙전문관 (자료=롯데쇼핑)

[토요경제=김시우 기자] 롯데백화점 노원점이 3개월간의 층별 리뉴얼을 마무리하고 오는 26일 오픈한다.


23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이번 MD개편은 신규 컨텐츠 도입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백화점 전 층에 걸쳐 10년 만에 진행된 리뉴얼을 통해 식품을 제외한 550여개 전체 브랜드 중 약 25%에 변화를 줬다.


먼저 전체 이용 고객의 30% 이상이 출입하는 1층 후문에 F&B를 배치, 새로운 오픈형 테마공간으로의 변화를 주었다.


또 강북 최대의 가드닝 카페 ‘oops a daisy’(부제: daisy forest)를 함께 배치하여 생화를 활용한 조경과 다양한 식물을 전시한 정원식 카페로 고객들에게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한다.


노원점은 '쉐이크쉑'과 더불어 지역 최신 맛집 지도 ‘노원 TASTY STATION’을 완성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지하 식품관에 곰탕 맛집 '도하정'과 밀라노 피자 전문점 '컨버터', 함흥냉면 맛집 '반룡산'등 총 5곳의 유명 맛집을 한데 모아 유명 맛집 편집숍을 구현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9일 노원점 7층은 리빙전문관으로 새롭게 변화했다. 리빙 상품군 주 고객층인 30~40대 여성의 구성비가 높은 점포 특성을 반영, 고객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새로운 영감을 주는 인테리어 공간을 만들고 수입 가구 브랜드를 유치하는데 집중했다.


어른들의 놀이터 '키덜트존(Kidult Zone)'을 확대하여 MZ세대를 위한 다양한 컨텐츠를 도입해 체험하는 즐거움도 준비했다.


우선 3월초 오픈한 강북 지역 최대 게이밍 전문 샵 ‘슈퍼플레이’는 게임 매니아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며 하루 평균 500명 이상이 찾는 게임의 명소가 되었다.


롯데백화점 노원점 이종성 점장은 “작년 한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겪은 만큼 올해는 고객들에게 기존과는 확연하게 다른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기존의 쇼핑 공간을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큐레이션 했다”며 “설레는 봄을 맞아 롯데백화점 노원점을 찾는 고객들께 신선함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고객 여정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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