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홀딩스, 배당 확대 등 '주주친화 경영' 강화

산업 / 김시우 / 2021-03-19 11:09:02
2021~2023년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의 30% 이상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 계획
동아쏘시오홀딩스

[토요경제=김시우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배당 확대 및 자사주 매입, 소각 등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주주친화 경영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주주친화 경영 강화는 회사의 사업경쟁력 강화 노력과 함께 주주가치 및 주주환원 규모에 대한 투자자의 예측 가능성을 제고함으로써 회사에 대한 주주들의 신뢰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21년 사업연도부터 2023년 사업연도까지 3년간 비경상적인 이익 및 손실을 제외한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의 30% 이상을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에 따라 배당금을 올해 주주총회 결정에 의해 지급할 2020년 사업연도 배당금인 약 60억5700만원에 비해 향후 3년간 합계 300억원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결산배당 지급뿐만 아니라 중간배당 지급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주주들에게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제공하고 주주환원 규모 내에서 배당 후 잔여 재원은 자사주 매입과 소각에 활용할 예정이다.


앞서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주주친화 경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다. 주주 의결권 행사의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2018년 실시된 제70기 정기주주총회부터 전자투표 및 전자위임장 제도를 도입하여 주주들의 의결권 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배구조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내부 의사결정주체인 이사회를 사외이사 과반으로 구성하고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분리해 사외이사가 의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이사회 내 위원회인 평가보상위원회와 감사위원회는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했으며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3분의 2 이상을 사외이사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의 ESG 지배구조 부문 평가에서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지배구조(G, Governance) 등급은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A등급을 획득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정재훈 부사장은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기업을 믿고 투자한 주주들을 위해 기업 지배구조와 관련한 내·외부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 성과를 점검 받으며 기업 지배구조를 개선해 왔다”며 “앞으로도 주주 및 시장과의 소통을 보다 확대하고 사업경쟁력 강화 노력과 함께 주주친화 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국감 쟁점] 국감 증인석 엇갈린 유통가…CJ제일제당·MBK 나오고 GS리테일·CJ ENM 빠져

    [국감 쟁점] 국감 증인석 엇갈린 유통가…CJ제일제당·MBK 나오고 GS리테일·CJ ENM 빠져

    국정감사 개막을 닷새 앞두고 유통·식품업계 주요 기업인의 출석 여부가 갈리고 있다. CJ제일제당과 삼양사,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식품 원재료 거래 문제로,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은 홈플러스 사태로 국감장에 선다. 반면 GS리테일·롯데홈쇼핑·CJ ENM 대표에 대한 출석 요구는 철회됐다.1일 국회와 업계에 따르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오는 7일

    2
    한화투자증권, 9000억 자본확충…종투사 직행 아닌 ‘이중 포석’

    한화투자증권, 9000억 자본확충…종투사 직행 아닌 ‘이중 포석’

    한화투자증권(대표 장병호)이 최대 9000억원 규모의 자본확충에 나선다. 다만 전액이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지정에 필요한 자기자본으로 인정되는 것은 아니다. 5000억원 유상증자로 종투사 진입 기반을 넓히고, 최대 4000억원의 신종자본증권으로 재무 완충력을 보강하는 구조다.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은 지난달 30일 이사회를 열고 5000

    3
    [유업계소식] 매일유업·서울우유·남양유업·빙그레, 체험·ESG·수출로 소비자 접점 확대

    [유업계소식] 매일유업·서울우유·남양유업·빙그레, 체험·ESG·수출로 소비자 접점 확대

    유업계가 대학 축제와 러닝 프로그램, 자원순환, 해외 유통망 확대 등으로 사업 접점을 넓히고 있다. 내수 소비 둔화 속에서 젊은 고객층을 확보하는 동시에 친환경 경영과 해외시장 개척으로 성장동력을 다변화하는 모습이다.29일 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은 다음달 1~2일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축제에서 체험형 이벤트 부스 ‘매일 도파민 충전소’를 운영한다. 지난 2

    4
    현대차 신형 투싼, 美·英 매체 호평…“콘셉트카 아닌 양산차”

    현대차 신형 투싼, 美·英 매체 호평…“콘셉트카 아닌 양산차”

    현대자동차가 신형 투싼의 글로벌 사양을 공개하자 미국과 영국 등 주요 자동차 매체들이 과감한 디자인과 넓어진 공간, 개선된 하이브리드 효율에 주목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3일 현대차와 외신을 종합하면 현대차는 지난 1일 미국 뉴욕에서 5세대 신형 투싼을 공개했다. 2004년 첫선을 보인 투싼은 지금까지 글로벌 누적 판매 1110만대를 넘어선

    5
    포스코이앤씨, 역촌역세권 5874억 수주…도시정비 4조4565억

    포스코이앤씨, 역촌역세권 5874억 수주…도시정비 4조4565억

    포스코이앤씨가 서울 은평구 역촌역세권 재개발 시공권을 확보하며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남은 승부처는 목동과 오금현대 등 4분기 서울 대형 정비사업이다.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역촌역세권(대조동)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이날 임시총회를 열고 포스코이앤씨를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 시공사 선정 안건에는 287명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