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그룹, 수액 누적 생산 30억 개 돌파

산업 / 김시우 / 2021-03-17 10:13:41
병원 응급실에서 사용되고 있는 JW수액 (자료=JW그룹)

[토요경제=김시우 기자] JW그룹이 1959년 수액 국산화에 성공한 이후 누적 생산량 30억 개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JW그룹의 수액 개발·생산 전문회사인 JW생명과학은 2006년 당진 수액공장을 준공한 이래 지난해까지 총 13억777만개를 생산했다. JW중외제약이 수입에 의존하던 ‘5% 포도당’ 수액을 국내 최초로 출시하며 수액 국산화를 실현한 1959년 이후부터 계산하면 약 30억 개에 달한다.


JW그룹은 2006년 충남 당진시에 단일 공장 기준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Non-PVC 수액제 전용 공장을 준공하고 현재 연간 1억4000만개 수액을 공급하며 국내 소비량의 40% 이상을 책임지고 있다.


2019년부터는 JW생명과학에서 생산한 ‘위너프’가 3체임버 종합영양수액제 본고장인 유럽시장에 수출되고 있다.


유럽시장에 자체 기술로 개발, 생산한 영양수액이 진출한 것은 아시아권 제약사 중 JW생명과학이 처음이다. 지난해에는 중국 심시어제약과 위너프에 대한 기술수출 및 공급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JW그룹 관계자는 “대규모 설비투자, 물동 시스템이 요구되는 수액사업은 국민 건강에 꼭 필요한 생명수를 만든다는 사명감 없이는 지속적으로 할 수 없다”며 “앞으로도 수액 제제, 소재, 설비 분야의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환자 치료’라는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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