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AI 아나운서가 읽어주는 리포트 제작

산업 / 김자혜 / 2021-03-12 11:35:53
유튜브 공식 채널서 김현욱 아나운서 모습 활용한 AI의 리포트 영상 공개
미래에셋대우가 인공지능을 활용한 리포트 콘텐츠를 선보였다 (자료=미래에셋대우 유튜브 공식채널 화면 갈무리)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인공지능(AI) 아나운서가 리포트를 읽어주는 콘텐츠를 제작했다. 업계 첫 시도다.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8일 자사 유튜브 채널에 리서치 자료를 김현욱 아나운서가 리포트를 읽는 영상을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영상은 김현욱 아나운서의 모습을 한 AI가 미래에셋대우의 리서치 ‘코로나19 뉴노멀: 커넥티드 TV(CTV) 시장의 확대’를 읽는다.


김현욱 아나운서는 외형만 빌려줬다. AI 영상합성 솔루션이 단어와 문장에 따라 입 모양과 간단한 제스처를 표현할 수 있도록 학습해 영상을 제작했다.


미래에셋대우가 AI활용 리포트를 만든것은 평소 증권사가 만드는 리포트가 어렵고 딱딱하다는 인식이 있어서다. 아나운서가 리포트를 실제로 읽어주는 것과 같은 방식을 통해 전달력을 높였다.


디지털Biz본부 권오만 본부장은 “증가하는 비대면 투자정보의 수요에 대해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AI 리포트를 제작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수요에 부합하고 적시성 있는 투자콘텐츠 제공을 위해 AI리포트를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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