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업계, 코트라 손잡고 해외진출 지원 사업

산업 / 김효조 / 2021-03-09 15:42:22
생보협회, 코트라와 MOU···생보사는 물론 중소·중견기업 및 스타트업도 돕기로
권평오(왼쪽) 코트라 사장과 정희수 생명보험협회장이 9일 서울 서초구 코트라 본사에서 열린 코트라·생명보험협회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자료=생보협회)

[토요경제=김효조 기자] 생명보험협회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는 9일 생명보험사 등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생보협회와 코트라는 정보·네트워크 부족으로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생명보험사, 중소·중견기업, 스타트업을 돕는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코트라는 해외 보험시장에 대한 현장 심층정보를 제때 제공해 생명보험업계의 해외 시장 개척을 지원하고 해외 감독당국·업계전문가와 국내기업의 네트워크 구축도 도울 계획이다.


생보협회와 코트라는 공동으로 외국계 생보사와 간담회·세미나, 해외 연수사업 개발, 국내 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하기로 했다.


정희수 생보협회장은 "세계 각국에서 한국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 코트라의 노하우로 생보사들도 해외 신시장 개척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생명보험에서도 삼성전자나 현대차와 같은 글로벌 기업이 탄생할 수 있도록 협회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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