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게임 확률 전면 공개···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

산업 / 신유림 / 2021-03-06 11:49:22
(자료=넥슨)

[토요경제=신유림 기자] 넥슨은 그간 유저들의 원성을 산 게임 확률 문제와 관련해 전면 공개를 결정하고 실시간 모니터링을 도입하겠다고 5일 밝혔다.


넥슨은 현재 서비스 중인 주요 온라인, 모바일게임에 기존에 공개해 온 캡슐형 아이템은 물론 유료 확률형 아이템 정보까지 전면 공개할 계획이다.


또한 유저가 이를 검증할 수 있도록 연내 오픈 API 방식의 ‘확률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한다.


넥슨은 가장 먼저 최근 이슈였던 ‘메이플스토리’ ‘큐브’ 아이템 확률을 이날 중으로 공개한다. 등급 업그레이드 확률 등 세부 수치를 모두 포함한다.


이어 현재 서비스 중인 게임에도 기존에 공개하고 있었던 ‘유료 확률형 아이템’ 정보에 더해 ‘유료 인챈트(강화)’ 확률까지 순차 공개한다.


아울러 향후 서비스하는 신작게임에도 동일한 기준을 적용해 콘텐츠의 신뢰를 높이고 유저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새로운 표본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넥슨은 “유저들을 혼란스럽게 했던 ‘무작위’, ‘랜덤’ 등의 용어 사용은 피하겠다”며 “앞으로 명확한 원칙에 따라 용어를 사용하고 확률과 관련된 용어를 사용하는 경우 연관된 확률표 등을 제공해 논란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유저들과 적극 소통하면서 발전된 서비스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며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모두가 공감하고 신뢰하는 콘텐츠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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