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K8 실내 디자인, 1등석 공항 라운지에서 영감”

산업 / 신유림 / 2021-03-04 09:46:35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최초 적용
1열 감싸는 라인 장식으로 실내 개방감 높여
기아 K8 실내 모습 (자료=기아)

[토요경제=신유림 기자] 기아가 1등석(First Class) 공항 라운지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했다는 K8의 실내를 4일 공개했다.


기아는 K8에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Panoramic Curved Display)’를 처음 적용했다.


12.3인치 커브드 디스플레이 두 개로 구성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계기반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부드럽게 이어 간결한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구현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또 상단부 덮개가 없는 개방형 디자인과 운전석에 최적화한 곡률로 운전자의 시선이동을 최소화했다.


아울러 우수한 시계 영역과 실내 개방감도 특징이다.


대시보드 높이를 약 20mm 낮추고 좌우 A필러 각도와 룸 미러 모듈의 크기를 최적화했다. 또한 넓은 시야를 위해 아웃사이드 미러 접합부를 창문에서 문으로 내리고 그 자리에는 삼각 창(델타 글라스)을 추가했다.


운전석에서 시작하는 원목 느낌의 우드 그레인 장식은 전면부를 거쳐 동승석 문까지 1열을 감싸듯 이어지고 좌우 스피커와 이를 연결하는 금속 장식은 전면부 영역을 측면부까지 확장하며 실내 공간이 넓어 보이는 시각적 효과를 구현했다.


조수석 앞 쪽 중앙부와 1열 양 쪽 문에는 다이아몬드 패턴과 무드 조명을 더해 외장에서 이어지는 ‘스타 클라우드 라이팅’을 완성했다.


K8의 조작계는 검정 유광(블랙 하이그로시) 소재를 적용해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했다. 특히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공조 시스템을 통합해 조작할 수 있는 터치 방식 전환 조작계를 처음 적용했다.


인포테인먼트/공조 전환 조작계는 중앙에 위치한 버튼으로 두 시스템을 전환할 수 있다. 미디어 음량과 실내 온도 등 주행 중 직관적으로 조작이 필요한 버튼 외에 모든 버튼을 터치 방식으로 적용, 실내 중앙부 공간을 최소화하고 최신형 전자 기기와 같은 혁신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이외에도 ▲나파가죽 퀼팅 시트 ▲기아 최초로 적용하는 메리디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14스피커) ▲두 가지 색을 조합하고 알루미늄 소재의 신규 기아 엠블럼을 적용한 스티어링 휠 등을 구성했다.


기아 관계자는 “새로운 기아의 이미지를 보여주는 K8은 고급스럽고 혁신적인 외장 디자인으로 고객들에게 많은 관심 받고 있다”며 “K8의 실내는 간결하고 직관적인 공간으로 탑승자에게 새로운 영감과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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