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농산물 소비 활성화 지원···충남 논산시와 상생협약

산업 / 김시우 / 2021-02-24 10:49:53
SPC CI (자료=SPC그룹)

[토요경제=김시우 기자] SPC그룹이 논산 지역 농가 지원 나선다. 허영인 회장의 상생경영 철학에 따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서다.


SPC그룹은 충청남도 논산시와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학교 급식과 해외 판로가 막히고 폭설과 한파까지 겹치며 피해를 입은 논산 농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SPC그룹은 논산 지역 농가의 대표적인 농산물인 딸기를 비롯해 토마토, 채소 등을 약 1000톤 수매해 이를 활용한 신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다.


SPC그룹은 딸기 신품종 개발 지원에도 나설 예정이다. 논산 딸기연구소가 개발한 신품종인 ‘비타베리’는 경도와 향, 당도가 높아 수출용으로 개발했으나 코로나19로 항공화물 운송료가 급등하며 해외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SPC그룹 연구진들은 논산시와 함께 ‘비타베리’를 베이커리에 최적화된 딸기 품종으로 육종해 활성화하고 수출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로 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행복상생 프로젝트’는 기업이 우리 농산물을 활용해 좋은 품질의 제품을 만들고 고객은 가치 소비에 동참하며 지역 농가와 상생할 수 있는 CSV(공유가치창출) 모델”이라며 “우리 농가의 판로 확대와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올해도 상생프로젝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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