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이오닉 5’ 내부 공개

산업 / 신유림 / 2021-02-15 09:30:14
아이오닉 5 내부 티저 이미지 (자료=현대차)

[토요경제=신유림 기자] 현대자동차는 15일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의 내부 티저 이미지와 실내 사양을 공개했다.


아이오닉 5는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적용한 첫 번째 차량이다.


실내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거주 공간’이라는 테마의 내부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5에 ▲실내 터널부를 없앤 플랫 플로어 ▲앞뒤로 움직일 수 있는 콘솔 ‘유니버셜 아일랜드’ ▲슬림해진 콕핏(운전석의 대시보드 부품 모듈) ▲스티어링 휠 주변으로 배치한 전자식 변속 레버(SBW)를 적용했다.


이와 함께 자연 친화적 소재와 친환경 공법을 대거 적용, 지속가능성을 강조했다.


먼저 가죽 시트 일부와 도어 팔걸이에 재활용 페트병을 가공해 만든 직물을, 도어와 대쉬보드, 천정과 바닥 부분에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바이오 소재를 사용했다.


또 시트 가죽 염색 공정에 아마씨앗에서 추출한 식물성 오일을 적용했으며 스티어링 휠, 스위치 등 손이 닿는 부분은 유채꽃, 옥수수에서 추출한 식물성 오일을 활용한 바이오 페인트를 사용했다.


현대차는 앞으로 나올 아이오닉 모델에도 친환경 소재와 공법을 확대 적용, 친환경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실내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소재와 공법을 적용한 아이오닉 5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전동화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전기차의 새 시대를 열어갈 아이오닉 5에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오닉 5는 오는 23일 오후 4시 온라인 공개 행사를 통해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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