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한국은행)
[토요경재=김효조 기자] 지난해 코로나19로 대면 거래가 줄면서 위조지폐도 272장이 발견돼 관련 통계를 공표한 1998년 이후 가장 적었다.
2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년 중 위조지폐 발견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은행이 화폐취급 과정에서 발견했거나 금융기관 또는 개인이 발견해 한국은행에 신고한 위조지폐는 모두 272장으로 전년의 292장보다 20장 감소했다.
5천원권 116장, 만원권 115장, 5만원권 26장, 천원권 15장으로 집계됐다.
위조지폐 액면금액 합계는 304만5000원으로 전년의 420만 원에 비해 27.5% 감소했다.
발견자별 위조지폐는 금융기관193장, 한국은행 69장, 개인 10장 순으로 나타났으며 주로 금융기관의 화폐 취급과정에서 발견됐다.
지역별로 보면 금융기관 발견 기준 193장 가운데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 발견된 것이 140장에 달했다.
위조지폐 발견이 줄어든 것은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대면 상거래 목적의 화폐 사용이 줄었기 때문이다.
한편 한국은행 홈페이지나 '알기 쉬운 위조지폐 확인법' 어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하면 위조지폐 판별법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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