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조직개편 단행... 디지털 주도권 잡는다

산업 / 김효조 / 2020-12-30 11:30:59

신한카드가 30일 '라이프&파이낸스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자료=신한카드)

[토요경제=김효조 기자] 신한카드가 '라이프&파이낸스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을 위한 인사를 시행했다.


신한카드는 '라이프&파이낸스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라이프&파이낸스 플랫폼' 기업은 기존 카드업과 금융 영역을 초월해 데이터와 디지털에 기반한 새로운 사업모델이다. 고객에게 최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한카드의 미래상이다.


신한카드는 데이터·디지털 기반의 3대 신사업을 'DNA'로 설정, 이를 전담하는 추진단을 본부급으로 신설했다. 또 사업 인허가 취득과 플랫폼을 기획·개발·운영하는 조직은 부서급으로 승격했다.


신한카드의 3대 신사업 'DNA'는 결제부터 금융 상품 그리고, 자산관리에 이르는 모든 금융서비스를 구현하는 '소비밀착형 생활금융 플랫폼(Daily-PEFM ; Personal Expenditure and Financial Management)'과 마이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별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새로운 맞춤 서비스와 비금융 혜택까지 제공하는 '라이프 플랫폼(New Discovery Platform)', 개인사업자 대상 금융지원과 자금관리 ? 마케팅 등 가맹점 운영지원을 종합 제공하는 '개인사업자 금융플랫폼(Amazing-BFM ; Business Financial Management)'이다.


특히 3대 신사업(DNA)과 그룹 통합 플랫폼인 TODP(Total Open Digital Platform), 신한 마이카(MyCar) 등 플랫폼 사업을 종합 지원하는 CEO 직할의 '플랫폼 비즈 커미티(Platform Biz Committee)'를 신설하여 그룹 차원의 디지로그(Digilog) 전략과의 유기적 연결 및 원신한(One Shinhan) 시너지 극대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뉴노멀 시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디지털 영업 실행 조직을 전면 배치, 옴니(Omni)채널 마케팅 체계를 구축했다. 또 오토·금융사업본부의 조직도 보강해 지속성장과 경쟁력 확보로 수익구조 다변화도 모색했다.


디지털 리더십 강화를 위한 인사도 단행했다. 70년대생 본부장·부서장 등 젊고 진취적인 인재를 대거 발탁해 조직 역동성을 강화하고 뉴노멀 시대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신한카드의 미래상인 '라이프&파이낸스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을 위한 미래 신사업 주도권 확보 관점에서 실시했다"며 "신한금융그룹과 함께 '일류 신한'을 이뤄내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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