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킥보드 안전사고 급증

산업 / 김효조 / 2020-12-22 08:20:35
(자료=공정위)


[토요경제=김효조 기자] 전동킥보드 안전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안전주의보가 발령됐다.


21일 공정위 등에 따르면 최근 3년 11개월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전동킥보드 안전사고는 모두 1252건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올해 11월까지 안전사고는 571건으로 전년 동기의 243건에 비해 배 이상 급증했다.


연령별로 보면 20대와 30대가 59%를 차지했고, 10대도 12%로 나타났다.


또 전체 사고 가운데 운행 중 사고가 804건으로 64.2%에 달했다.


운전미숙·과속에 의한 사고 외에 가드레일에 부딪히거나 과속방지턱·싱크홀 등에 걸려 넘어지는 사례도 보고됐다.


고장 및 제품 불량으로 인한 사고도 393건, 31.4%를 차지했는데 배터리·브레이크 불량, 핸들·지지대·바퀴의 분리 또는 파손 등이 원인으로 조사됐다.


위해 유형을 보면 머리 및 얼굴 부위를 다치는 경우가 454건, 36.3%로 가장 많았고, 주요 증상으로는 열상과 골절이 대부분으로 나타났다.


치명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안전모 등보호장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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