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서울대-관악구, ‘관악S밸리’ 조성

산업 / 신유림 / 2020-12-17 09:39:32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유기홍 국회의원, KT 구현모 대표, 관악구 박준희 구청장, 서울대 오세정 총장, 더불어민주당 정태호 국회의원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KT)

[토요경제=신유림 기자] KT(대표 구현모)는 1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와 벤처창업 클러스터 ‘관악S밸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관악구에 서울대의 인재와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아시아 최대 스타트업 육성 클러스터를 만들고 자생적 창업생태계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KT는 관악구, 서울대와 함께 ▲혁신기반 벤처 발굴 및 유치 ▲벤처 창업과 성장을 위한 인프라 확대 ▲서울대 학생과 교수 등 우수 인적자원 투입 ▲ 멘토링, IR 등 역량강화 교육 제공 ▲우수 벤처 투자 연계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또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사내벤처 프로그램’을 통해 KT 창업경진대회에서 선발된 스타트업에게 혜택을 부여하고, 스타트업의 성장단계별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유기홍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관악구는 청년인구가 많고 서울대 연구기관이 있어 벤처밸리 조성에 최적의 장소”라며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을 관악구가 이끌어갈 토대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준희 관악구청 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며 "실리콘 밸리나 중관촌처럼 관악구가 세계적인 창업중심지로 변모하는 날이 머지않았다"고 말했다.


오세정 서울대 총장은 "관악 S밸리 내 서울대, 관악구, KT의 참여는 지역-대학-산업이 연계된 혁신 창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현모 KT 대표는 “KT의 인큐베이션, 관악구의 정책적 지원, 서울대의 인적 지원 등의 힘을 모으면 혁신창업의 효과가 경제 전반으로 퍼져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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