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롯손보, 모빌리티 플랫폼 보험 시장 진출

산업 / 김효조 / 2020-10-28 10:24:42
사진=캐롯손보


[토요경제=김효조 기자]캐롯손해보험은 28일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를 운영 중인 VCNC와 제휴, ‘타다 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라이버들에게 캐롯손보의 자동차 보험 상품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타다’와의 제휴는 양사의 우수한 디지털 기술력을 활용해 빠른 기술적 협업을 이뤄냈다는데 의의가 있다.


고객용 ‘타다 대리’와 캐롯의 고객 정보 시스템 간에 빠른 API 연동을 이루며 상품 논의 이후부터 최종 개발까지 총 3개월만에 모든 과정을 완료할 수 있었다.


실제로 고객이 ‘타다’ 앱을 통해 대리운전 서비스를 신청할 경우, 캐롯은 실시간으로 배정된 드라이버의 정보를 공유 받아 주행 시작부터 종료시까지 관련 보험을 적용하게 된다.


또, 캐롯은 타다와 함께 상품 설계시부터 대리운전 드라이버와 고객 민원 등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드라이버와 고객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앱 개발과 보험 상품 연계 시스템을 개발하는데 노력했다.


드라이버의 경우 ‘합리적인 보험료 및 안정적인 보장’을 원하는 점에 초점을 맞춰 운행횟수 만큼만 보험료를 납부하면서도 안정적인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상품을 설계했다.


또 ‘안정적인 대리운전 서비스 이용’에 대한 니즈가 큰 고객들의 경우에도 드라이버들이 캐롯의 전국단위 보상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캐롯은 현재 SK네트웍스의 스피드 메이트 1200 여개 및 전국 협력정비업체 400여 개와 협력계약을 체결, 대형사 못지 않은 안정적인 보상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캐롯손보 관계자는 “업계 최초로 매월 탄 만큼만 후불로 내는 ‘퍼마일자동차보험’을 출시한 캐롯의 혁신성과 합리성이 ‘타다 대리’ 에도 적용돼 대리운전 보험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갈 것”이라며 “합리적이면서도 안정적인 보험료와 보장 내용을 원하는 고객과 드라이버의 의견 등을 반영한 만큼 편리하면서도 안정적인 대리운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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