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골프재단, 10년 연속 대전 지역 골프 꿈나무 장학금 후원

기업분석 / 김사선 / 2020-08-26 11:18:33
10년간 약 9억원 장학금 지원 골프 인재 육성 앞장서
유원골프재단 장학생으로 선발된 고등부 장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사진=골프존뉴딘그룹)


[토요경제=김사선 기자] (재)유원골프재단(이사장 김영찬)이 10년간 지역 골프 유망주들을 위한 장학 사업을 펼치며 골프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26일 골프존뉴딘그룹에 따르면 유원골프재단은 지난 25일 ‘제30회 대전광역시골프협회장배 학생골프대회’의 경기 성적으로 총 14명(△초등부 4명 △중등부 4명 △고등부 6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총 4천 5백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했다. 이번 대전 지역 전달에 앞서 지난 7월에는 총 13명의 전북 지역 초·중·고 골퍼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 4500만원을 후원하기도 했다.


올해 장학생 선발은 지난해와 달리 코로나19 여파로 ‘대전광역시장배 골프대회’가 잠정 연기됨에 따라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대전광역시 유성구 소재 유성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 ‘대전광역시골프협회장배 골프대회’의 경기 성적으로 결정됐다. 이번 대회는 중·고등부(24~25)와 초등부(23~24)로 나눠 진행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상식 대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것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24일부터 25일 양일간 열린 중·고등부 대회에서는 138타를 기록한 장유빈 학생(대전방송통신고3)과 147타를 기록한 박건우 학생(대전체육중2)이 각각 고등부와 중등부 우승을 차지했으며, 8월 23일부터 24일 진행된 초등부 대회에서는 145타를 기록한 양아연 학생(원평초4)이 1위를 차지하며 장학생으로 선발되는 기쁨을 누렸다.


이처럼 2011년부터 대전 지역 골프 꿈나무들에게 꾸준히 장학금을 후원해온 유원골프재단은 2017년 전북 지역까지 장학 사업의 범위를 확대했다. 2011년부터 현재까지 10년 동안 대전·전북 지역 골프 인재 육성 지원 사업을 통해 전달된 누적 장학금은 약 9억원(2020년 8월 기준)에 달한다.


유원골프재단 김영찬 이사장은 “올해는 지역의 우수한 골프 인재들을 위한 후원사업을 시작한 지 10년째를 맞이한 매우 뜻 깊은 해라고 할 수 있다”면서 “유원골프재단의 지원을 받은 초·중·고 골퍼 장학생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본인의 꿈을 위해 연습에 매진하고 여러 대회에서 그 노력의 결과가 결실을 맺는 모습을 볼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유원골프재단은 경제적 이유 등 환경적인 요인으로 개인 기량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재능 있는 골프 유망주들을 발굴해 프로 골퍼로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을 제공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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