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모바일금융 ‘온(ON)뱅크’ 인기...예금 1조원, 가입자 40만 돌파

산업 / 김사선 / 2020-08-06 09:31:29
신협 모바일 금융 온뱅크 예?적금 1조 원 돌파 및 가입자 40만 돌파를 기념하고 있다.[사진제공=심협중앙회]


[토요경제=김사선 기자]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 모바일 통합플랫폼 ‘온(ON)뱅크’가 출시 6개월 만에 가입자 40만 명, 예?적금 1조원을 돌파했다.


6일 신협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1월 신협이 출시한 모바일 통합플랫폼 온(ON)뱅크는 코로나19로 높아진 언택트 수요와 맞물려 출시 6개월 만에 예?적금 총액 1조원을 돌파했으며, 7월말 기준 1조 4,534억 원을 기록했다. 또한 매주 평균 1만여 명이 가입하는 등 지속적인 이용자 유입으로 40만 8천명(7월말 기준)의 가입자를 유치했다.


온(ON)뱅크의 인기 비결은 상호금융권 최초로 비대면으로 조합원 가입과 출자금 계좌개설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신협의 비과세 상품을 이용하려면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야 했지만 신협 ‘온(ON)뱅크’는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비과세 혜택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온(ON)뱅크로 가입한 예?적금 1조 4,534억 원 중 39%에 해당하는 5,671억 원이 비과세 상품으로 저금리 기조 속에 모바일에서도 서민들의 알뜰 재테크 상품이 인기몰이를 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터치 몇 번으로 간편하게 송금하는 온(ON)뱅크 간편이체 서비스도 인기다. 간편이체는 OTP와 같은 보안매체 없이 200만원까지 계좌 송금이 가능하며, 카카오톡, 메시지 이체시 수수료 없이 100만원까지 간편하게 송금 가능하다. 7월말 기준 전체 이체건수의 78%가 간편이체로 진행돼 이용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예?적금 이체뿐만 아니라 생계형 긴급자금 및 신규대출 수요자를 위해 모바일 신속대출 서비스, 공제상품 가입 및 청구도 가능해 온(ON)뱅크 이용자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신협중앙회 정인철 디지털금융본부장은 “내 손안에서 누리는 비과세 혜택, 간편이체 등 이용자 편의를 최우선을 고려한 것이 온(ON)뱅크의 인기요인으로 분석된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협은 성공적인 디지털 금융 전환을 위한 ‘온(ON)뱅크’출시는 물론, 오는 8일 상호금융권 최초‘신협 디지털 창구’와 함께 외부 영업(Outdoorsales)의 기반 마련을 위한 태블릿 브랜치 사업을 도입예정이며, 9월에는 손바닥 정맥을 활용한 바이오 인증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상호금융권 디지털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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