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장품 ‘山心’ 일본 백화점 진출

산업 / 최윤지 / 2006-09-12 00:00:00
매출 추이에 따라 유통채널 확대


한국화장품㈜의 프리미엄 한방브랜드 ‘산심’이 일본시장에 진출했다.

지난 9월 9일 일본 동경에 있는 유락초 세이브백화점 2층 ‘스킨케어 월드’관에 한방화장품의 대표브랜드로 산심이 입점해 판매를 시작했다.

세이브백화점은 인테리어 및 제품구성을 리뉴얼하면서 신관 2층을 ‘스킨케어 월드’로 꾸미고, 산심을 비롯해 SK-Ⅱ, 클라란스, 비오템 등 많은 기초브랜드들을 입점 시켰다.

세이브 백화점의 관계자는 기초제품 중에서도 특히 한방화장품 등 특화된 브랜드들로 상품 을 구성했다고 밝히고, 고객 중 피부 관리에 관심이 많은 20~30대 여성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한방브랜드 산심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산심(山心)’은 산삼 부정근 추출성분을 컨셉 원료로 사용한 한방 화장품으로 국내에서 2002년 런칭한 후 현재 색조화장품까지 라인 확장을 해 나가고 있다.

일본 내 한방화장품의 인기와 함께 산삼 부정근 추출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일본에서의 매출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화장품은 이번 세이브 백화점 입점을 계기로 시판의 한방브랜드 명방선까지 입점시킬 계획이며, 특히 현재 산심의 색조화장품까지 입점 규모를 확장시켜 명실상부한 한방화장품의 대표브랜드로 포지셔닝해 나가겠다는 포부다.

또한 세이브백화점의 매출 추이에 따라 대형방송사인 도쿄 FM 라디오 방송과 GIGNO SYSTEM에 의한 홈쇼핑, 통신판매 등 유통 채널의 확장도 염두에 두고 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국감 쟁점] 국감 증인석 엇갈린 유통가…CJ제일제당·MBK 나오고 GS리테일·CJ ENM 빠져

    [국감 쟁점] 국감 증인석 엇갈린 유통가…CJ제일제당·MBK 나오고 GS리테일·CJ ENM 빠져

    국정감사 개막을 닷새 앞두고 유통·식품업계 주요 기업인의 출석 여부가 갈리고 있다. CJ제일제당과 삼양사,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식품 원재료 거래 문제로,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은 홈플러스 사태로 국감장에 선다. 반면 GS리테일·롯데홈쇼핑·CJ ENM 대표에 대한 출석 요구는 철회됐다.1일 국회와 업계에 따르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오는 7일

    2
    한화투자증권, 9000억 자본확충…종투사 직행 아닌 ‘이중 포석’

    한화투자증권, 9000억 자본확충…종투사 직행 아닌 ‘이중 포석’

    한화투자증권(대표 장병호)이 최대 9000억원 규모의 자본확충에 나선다. 다만 전액이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지정에 필요한 자기자본으로 인정되는 것은 아니다. 5000억원 유상증자로 종투사 진입 기반을 넓히고, 최대 4000억원의 신종자본증권으로 재무 완충력을 보강하는 구조다.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은 지난달 30일 이사회를 열고 5000

    3
    [유업계소식] 매일유업·서울우유·남양유업·빙그레, 체험·ESG·수출로 소비자 접점 확대

    [유업계소식] 매일유업·서울우유·남양유업·빙그레, 체험·ESG·수출로 소비자 접점 확대

    유업계가 대학 축제와 러닝 프로그램, 자원순환, 해외 유통망 확대 등으로 사업 접점을 넓히고 있다. 내수 소비 둔화 속에서 젊은 고객층을 확보하는 동시에 친환경 경영과 해외시장 개척으로 성장동력을 다변화하는 모습이다.29일 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은 다음달 1~2일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축제에서 체험형 이벤트 부스 ‘매일 도파민 충전소’를 운영한다. 지난 2

    4
    현대차 신형 투싼, 美·英 매체 호평…“콘셉트카 아닌 양산차”

    현대차 신형 투싼, 美·英 매체 호평…“콘셉트카 아닌 양산차”

    현대자동차가 신형 투싼의 글로벌 사양을 공개하자 미국과 영국 등 주요 자동차 매체들이 과감한 디자인과 넓어진 공간, 개선된 하이브리드 효율에 주목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3일 현대차와 외신을 종합하면 현대차는 지난 1일 미국 뉴욕에서 5세대 신형 투싼을 공개했다. 2004년 첫선을 보인 투싼은 지금까지 글로벌 누적 판매 1110만대를 넘어선

    5
    포스코이앤씨, 역촌역세권 5874억 수주…도시정비 4조4565억

    포스코이앤씨, 역촌역세권 5874억 수주…도시정비 4조4565억

    포스코이앤씨가 서울 은평구 역촌역세권 재개발 시공권을 확보하며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남은 승부처는 목동과 오금현대 등 4분기 서울 대형 정비사업이다.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역촌역세권(대조동)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이날 임시총회를 열고 포스코이앤씨를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 시공사 선정 안건에는 287명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