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2020년 공간문화개선사업’ 공모

산업 / 김시우 / 2020-03-03 10:16:28

[토요경제=김시우 기자]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이 여성 이용 시설의 열악한 공간을 리모델링하는 ‘2020 공간문화개선사업’ 지원 공모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공모 기간은 지난 2일부터 오는 4월 3일까지다.


‘2020 공간문화개선사업’은 여성 시설, 비영리 여성 단체 교육장, 상담실, 휴게실 등 공간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이 직접 주관하고 운영한다. 지난 2005년 시작해 올해 16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공모 심사를 통해 선정된 시설, 단체 등에는 5천만 원 상당의 리모델링을 지원한다. 기관 특성에 맞는 디자인으로 공간 리모델링, 가구, 냉난방기, 스크린 빔, 음향기기 도입 등 필요 집기류도 함께 제공한다.


공간문화개선사업에 동참하는 아모레퍼시픽 임직원들은 회사 내 공간 및 매장 인테리어 경험을 바탕으로 쌓은 노하우와 전문성으로 공간 개선 디자인 메뉴얼을 구상하는데 동참한다. 또한 경력단절 여성으로 구성된 정리 수납 컨설팅단은 정리 수납 서비스 제공 및 정리 비결을 전수하는 경제활동의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2020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공간문화개선사업’ 지원 신청기간은 오는 4월 3일까지다.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사이트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온라인 접수와 우편 접수 두 가지 모두 완료해야 한다. 그러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추후 세부 일정은 일부 변동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측은 "‘공간문화개선사업’을 통해 전국 206개 여성 시설, 비영리 여성단체 등의 공간을 탈바꿈시켰다"면서 "젠더공간연구소와 진행한 공간 개선 성과평가 연구 결과 개선 이후 기관의 재정은 1.6배, 공간 활용 프로그램은 2.7배, 기관의 인력은 1.4배 각각 증가하는 등 좋은 성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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