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 내달 자선마라톤 행사 개최

산업 / 김덕헌 / 2007-08-20 00:00:00

저축은행이 대규모의 자선마라톤 축제를 개최한다.

저축은행중앙회(회장 김석원)는 20일 사랑의 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이세중)와 공동으로 오는 9월30일 오전 하남시 미사리 경정장에서 “저축은행·사랑의 열매와 함께하는 사랑나눔 마라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랑나눔 마라톤”은 저축은행의 임직원 및 가족과 고객, 각종 사회복지단체 종사자, 장애우와 일반인 등 국민 모두가 참여하는 행사로, 저축은행 업계가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통해 기업이익의 사회환원을 실천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저축은행 업계는 이를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을 조성해 전액 사랑의 열매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와는 별도로 마라톤 축제 현장에서 ‘사랑의 1004원 모금운동’도 펼쳐진다.

마라톤축제는 10km단축마라톤, 5km건강마라톤, 5km 걷기 등 3개 코스로 운영되며 인기가수의 축하공연과 전통놀이 체험 등 각종 축하행사 및 부대행사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지급될 예정이다.

일반인의 참가신청은 ‘사랑나눔 마라톤’ 공식 홈페이지(www.hope365.kr)와 전화(02-723-1666~7) 등을 통해 접수받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저축은행 업계가 최근 2년 연속 사상최대 규모의 순이익을 거두는 등 수익성과 건전성이 크게 개선되면서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관심과 의지도 매우 커지고 있다”며 “이번 마라톤 축제를 계기로 저축은행의 공익활동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저축은행 업계 전체가 이같은 대규모 행사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자통법 시행 등 급격한 금융환경 변화에 저축은행 업계가 한 마음으로 적극 대처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국감 쟁점] 국감 증인석 엇갈린 유통가…CJ제일제당·MBK 나오고 GS리테일·CJ ENM 빠져

    [국감 쟁점] 국감 증인석 엇갈린 유통가…CJ제일제당·MBK 나오고 GS리테일·CJ ENM 빠져

    국정감사 개막을 닷새 앞두고 유통·식품업계 주요 기업인의 출석 여부가 갈리고 있다. CJ제일제당과 삼양사,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식품 원재료 거래 문제로,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은 홈플러스 사태로 국감장에 선다. 반면 GS리테일·롯데홈쇼핑·CJ ENM 대표에 대한 출석 요구는 철회됐다.1일 국회와 업계에 따르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오는 7일

    2
    솔리다임 ‘1500억달러’의 조건…SK하이닉스그룹 eSSD 매출 86% 늘어도 점유율 2%p↓

    솔리다임 ‘1500억달러’의 조건…SK하이닉스그룹 eSSD 매출 86% 늘어도 점유율 2%p↓

    솔리다임의 미국 상장 논의가 주관사 경쟁 단계로 구체화됐다. AI 데이터센터용 eSSD 시장의 성장 기대가 몸값을 끌어올리고 있지만, 실제 기업가치는 솔리다임 단독 실적과 수익성이 얼마나 확인되느냐에 달려 있다.27일 로이터와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 등에 따르면 솔리다임은 최근 미국 투자은행들과 기업공개(IPO) 주관사 선정을 위한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진행

    3
    한화투자증권, 9000억 자본확충…종투사 직행 아닌 ‘이중 포석’

    한화투자증권, 9000억 자본확충…종투사 직행 아닌 ‘이중 포석’

    한화투자증권(대표 장병호)이 최대 9000억원 규모의 자본확충에 나선다. 다만 전액이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지정에 필요한 자기자본으로 인정되는 것은 아니다. 5000억원 유상증자로 종투사 진입 기반을 넓히고, 최대 4000억원의 신종자본증권으로 재무 완충력을 보강하는 구조다.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은 지난달 30일 이사회를 열고 5000

    4
    [유업계소식] 매일유업·서울우유·남양유업·빙그레, 체험·ESG·수출로 소비자 접점 확대

    [유업계소식] 매일유업·서울우유·남양유업·빙그레, 체험·ESG·수출로 소비자 접점 확대

    유업계가 대학 축제와 러닝 프로그램, 자원순환, 해외 유통망 확대 등으로 사업 접점을 넓히고 있다. 내수 소비 둔화 속에서 젊은 고객층을 확보하는 동시에 친환경 경영과 해외시장 개척으로 성장동력을 다변화하는 모습이다.29일 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은 다음달 1~2일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축제에서 체험형 이벤트 부스 ‘매일 도파민 충전소’를 운영한다. 지난 2

    5
    원재료 담합~산업재해까지…추석 끝나니 국감 앞둔 유통·식품업계 긴장

    원재료 담합~산업재해까지…추석 끝나니 국감 앞둔 유통·식품업계 긴장

    추석 연휴가 끝나면서 유통·식품업계의 시선이 국회 국정감사로 향하고 있다. 홈플러스 회생과 식품 원재료 담합, 스타벅스코리아 프로모션 논란 등 주요 현안이 국감 도마 위에 오를 전망이다.28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국정감사는 다음 달 6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여야는 17개 상임위원회에서 약 800개 피감기관을 대상으로 감사를 진행한다.국감을 앞두고 각 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