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다목적 세정제 꾸준히 매출 성장

산업 / 김시우 / 2020-02-25 13:29:27

[토요경제=김시우 기자]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은 다목적 세정제 브랜드 ‘엄마의 선택’은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31.5% 성장하며 출시 이후 매년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베이킹소다, 구연산, 과탄산소다로 구성된 엄마의 선택은 지난 2014년 출시 이후 16년에 49.7%, 17년에 83.2%, 18년에 16.9% 성장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식품첨가물이기도 한 베이킹소다는 오염 물질을 흡착하고 연마시키는 추가적인 효과도 있다고 알려지면서 소비자들 사이에서 청소용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베이킹소다는 그릇을 닦을 때뿐만 아니라 싱크대, 세면대, 가스레인, 욕실 바닥 청소 등의 다목적 용도로 사용되고 있으며 구연산은 욕조, 냉장고, 창틀 등의 물 때 및 얼룩 제거에, 과탄산소다는 세탁 시 표백 및 얼룩 제거 용으로 활용되는 등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매출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와 같은 다목적 세정 기능 외에도 소비자들의 ‘성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매출 성장으로 이어졌다. 최근 ‘케모포비아’(Chemophobia:화학물질공포증) ‘체크슈머’(Check+Consumer) 등의 신조어가 등장하는 등 몸에 직간접적으로 닿는 제품의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좋은 성분’을 찾는 트렌드가 형성되면서 베이킹소다, 구연산, 과탄산소다의 사용이 늘어나고 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성분에 대한 관심 증가와 다목적 세정제의 다양한 활용법이 매출 증가에 원인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목적 세정제의 사용량이 증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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