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패션 리더가 갖추어야 할 4가지 아이템

산업 / 최윤지 / 2006-09-06 00:00:00
복고 스타일과 레이어링 룩으로 스타일 연출

이번 f/w 핫 트렌드 아이템은 고급스러운 60년대 복고 스타일부터 언밸러스한 레이어링룩까지 감각적인 스타일이 주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인 컬러톤을 블랙이나 그레이, 베이직한 톤으로 맞추고 디테일과 컬러 등에 포인트를 두며 트렌디한 아이템을 적절히 매치시키는 것이 올 가을 나만의 멋진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는 비결이다.

스타일리쉬한 여성으로 거듭나는데 필요한 트렌드 키워드 4가지를 살펴보자.

◆사랑스러운 쇼트 팬츠

아무리 추워도 올 시즌 쇼트 팬츠의 물결에 역행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 가지 특징은 맨다리를 내놓는 것이 아닌 다양한 컬러의 레깅스와 타이즈 등을 겹쳐 입는 레이어링이 필수라는 사실.

적당한 두께의 레깅스는 힙과 허벅지의 신체적 결점을 커버해 이번 여름의 불볕 더위 속에서도 사랑받는 아이템이었다.

환절기에는 더욱 요긴하며 블랙, 그레이, 브라운 등 기본 컬러 2~3가지를 준비하면 겨울까지 무난하게 스타일링 할 수 있다.

단 적당한 길이보다는 무릎 위로 올라오는 짧은 길이가 훨씬 날씬해 보인다는 사실을 잊지 말도록!

◆여성스러운 베스트

독특한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빼놓을 수 없는 베스트는 밋밋한 코디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아이템이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남성의 전유물로 여겨졌지만 지난 시즌 등장 이후 여성들에게도 필수적인 아이템이 되었다.

기본 러닝 톱이나 베이직한 티셔츠도 베스트 하나만 걸쳐주면 색다른 스타일링이 될 수 있고 다양한 디자인의 블라우스나 셔츠에 베스트를 덧입어 주면 신선함과 고급스러움을 표현할 수 있다.

단순한 스타일보다 레이스나 비즈로 디테일을 강조하거나 볼드한 장식을 살린 디자인을 택하면 우아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크롭트 재킷

마치 트렌치 코트를 변형시킨 듯한 디자인의 재킷으로 지난 시즌 등장했다.

여느 디자인의 재킷보다 좀더 발랄하고 귀여운 디자인으로 이번 시즌엔 다양한 소재와 컬러로 변화를 주었다.

고급스런 질감이 돋보이는 울이나 실크 등의 소재를 이용해 무거워 보이지 않으면서도 볼륨감을 살려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이런 크롭트 재킷은 슈즈나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기보다는 레이어링룩으로 믹스 매치하는 것이 좋다.

단정하고 무난한 디자인보다 절개 라인을 강조한 정교한 테일러드와 벨트 등의 액세서리를 이용해 다양한 실루엣을 강조하면 더욱 스타일리쉬하다.

특히 재킷이나 코트의 소매가 짧아지면서 모노톤 의상에 다양한 벨트나 액세서리로 코디하면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다.

◆스타일 포인트, 스키니 진

이번 시즌 최대 유행 아이템인 스키니 열풍은 가을, 겨울에도 계속될 예정.

여름에 유행했던 밝은 블루 컬러보다 다크 그레이와 블랙 계열이 주를 이루며, 이렇듯 어두운 컬러는 하체를 훨씬 날씬해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

여름 시즌과 마찬가지로 풍성한 디자인의 아우터나 엉덩이를 가려주는 언밸런스한 디자인의 티셔츠와 레이어링 하는 것이 좋고, 와이드 팬츠나 화려한 컬러의 슈즈를 매치하면 시선을 분산시킬 수 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국감 쟁점] 국감 증인석 엇갈린 유통가…CJ제일제당·MBK 나오고 GS리테일·CJ ENM 빠져

    [국감 쟁점] 국감 증인석 엇갈린 유통가…CJ제일제당·MBK 나오고 GS리테일·CJ ENM 빠져

    국정감사 개막을 닷새 앞두고 유통·식품업계 주요 기업인의 출석 여부가 갈리고 있다. CJ제일제당과 삼양사,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식품 원재료 거래 문제로,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은 홈플러스 사태로 국감장에 선다. 반면 GS리테일·롯데홈쇼핑·CJ ENM 대표에 대한 출석 요구는 철회됐다.1일 국회와 업계에 따르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오는 7일

    2
    한화투자증권, 9000억 자본확충…종투사 직행 아닌 ‘이중 포석’

    한화투자증권, 9000억 자본확충…종투사 직행 아닌 ‘이중 포석’

    한화투자증권(대표 장병호)이 최대 9000억원 규모의 자본확충에 나선다. 다만 전액이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지정에 필요한 자기자본으로 인정되는 것은 아니다. 5000억원 유상증자로 종투사 진입 기반을 넓히고, 최대 4000억원의 신종자본증권으로 재무 완충력을 보강하는 구조다.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은 지난달 30일 이사회를 열고 5000

    3
    [유업계소식] 매일유업·서울우유·남양유업·빙그레, 체험·ESG·수출로 소비자 접점 확대

    [유업계소식] 매일유업·서울우유·남양유업·빙그레, 체험·ESG·수출로 소비자 접점 확대

    유업계가 대학 축제와 러닝 프로그램, 자원순환, 해외 유통망 확대 등으로 사업 접점을 넓히고 있다. 내수 소비 둔화 속에서 젊은 고객층을 확보하는 동시에 친환경 경영과 해외시장 개척으로 성장동력을 다변화하는 모습이다.29일 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은 다음달 1~2일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축제에서 체험형 이벤트 부스 ‘매일 도파민 충전소’를 운영한다. 지난 2

    4
    현대차 신형 투싼, 美·英 매체 호평…“콘셉트카 아닌 양산차”

    현대차 신형 투싼, 美·英 매체 호평…“콘셉트카 아닌 양산차”

    현대자동차가 신형 투싼의 글로벌 사양을 공개하자 미국과 영국 등 주요 자동차 매체들이 과감한 디자인과 넓어진 공간, 개선된 하이브리드 효율에 주목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3일 현대차와 외신을 종합하면 현대차는 지난 1일 미국 뉴욕에서 5세대 신형 투싼을 공개했다. 2004년 첫선을 보인 투싼은 지금까지 글로벌 누적 판매 1110만대를 넘어선

    5
    포스코이앤씨, 역촌역세권 5874억 수주…도시정비 4조4565억

    포스코이앤씨, 역촌역세권 5874억 수주…도시정비 4조4565억

    포스코이앤씨가 서울 은평구 역촌역세권 재개발 시공권을 확보하며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남은 승부처는 목동과 오금현대 등 4분기 서울 대형 정비사업이다.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역촌역세권(대조동)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이날 임시총회를 열고 포스코이앤씨를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 시공사 선정 안건에는 287명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