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텍사스서 100㎿규모 태양광 모듈 공장 건설

산업 / 유명환 / 2014-09-23 10:59:03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 것”
▲ OCI 이수영 회장이 22일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시 미션솔라에너지에서 열린 태양광 셀모듈 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패널에 기념서명하고 있다.

[토요경제=유명환 기자] OCI가 미국 텍사스주 샌 안토니오 시에 100㎿ 규모의 태양광 셀, 모듈 공장을 건설하고 새로운 태양광 시장으로 급성장하는 북미지역의 본격적인 진출에 나섰다.


22일(현지시각) OCI 자회사인 미션솔라에너지(Mission Solar Energy)는 미국 텍사스 주 샌 안토니오시에서 연산 100㎿ 규모 고효율 N-type 모노 셀, 모듈 공장의 준공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준공식에는 이수영 OCI 회장을 비롯해 샌 안토니오 시의회 레베카 비아그런(Rebecca Viagran) 의원, CPS Energy 도일 베네비 (Doyle Beneby) 사장, MSE 김홍욱 사장 등 약100여명의 주요 인사들이 참가했다.


샌 안토니오시 건설된 MSE 공장에서는 기존 제품에 비해 15% 이상 효율이 뛰어난 고효율 N-type 모노 셀, 모듈을 생산해 현재 추진중인 400MW 태양광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의 Alamo 3, 5 태양광 발전소에 우선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MSE는 내년 상반기 중으로 100MW 규모의 라인을 증설하여 급성장하는 북미 태양광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MSE 김홍욱 사장은 이날 준공식에서 “MSE는 현재 미국 최대 규모 400MW Alamo Project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공장이기에 의미가 크다”라며 “향후 새로운 태양광 시장으로 급성장하는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할 교두보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SAT는 OCI가 국내 기업 파루(주)와 함께 세운 합작법인으로 OCI가 샌 안토니오 시에추진중인 400MW 태양광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의 Alamo 3, 5 태양광 발전소에 대량의 양축 추적 시스템을 공급한다.


OCI 이수영 회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MSE와 SAT의 준공으로 OCI가 세계 태양광 발전의 메카로 성장하는 텍사스 주에서 최대의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수행할 기반을 확보했다”며 “OCI는 10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이미 준공해 총 105MW 규모의 Alamo 3, 5 등을 착공해 400MW 프로젝트의 반환점을 눈 앞에 두고 있다.” 라고 밝혔다.


한편, OCI가 2012년부터 건설중인 400MW 규모의 Alamo 프로젝트는 미국 지방정부의 태양광 프로젝트 중에서도 최대 규모이자 미국 내 역대 두 번째로 손꼽히는 대형 프로젝트이다.


OCI는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총 1,652만m2 (축구장 1,600개)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여 San Antonio시 7만여 가구에 전력을 공급하게 되며, 향후 25년간 25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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