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대구·경북지역에 마스크 221만장 우선 공급

산업 / 김시우 / 2020-02-24 11:33:06

[토요경제=김시우 기자] 이마트와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코로나19로 인해 감염병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된 대구·경북지역에 식약처 및 마스크 업체 ‘필트’와 협력을 통해 확보한 대량의 마스크를 긴급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마트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물량 221만개 중 141만장은 24일부터 대구·경북지역 이마트 7개점(경산점, 감삼점, 만촌점, 반야월점, 성서점, 월배점, 칠성점)에 81만장, 이마트 트레이더스 1개점(비산점)에 60만장을 투입, 판매키로 했다.


판매되는 마스크는 '필트'의 ‘에티카’ 브랜드로 등급은 KF94이며. 1매 가격은 기존보다 45% 저렴한 820원이다.


이마트와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마스크를 한번에 대량으로 구매하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는 점을 고려, 최대한 많은 고객이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도록 1인당 30매로 한정 판매한다.


매장 판매 물량 외 70만장은 대구광역시에 판매하며, 이 물량은 면역력이 취약한 아동 및 노인 그리고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이마트는 마스크 10만장을 대구광역시 사회재난과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긴급 확보한 마스크 물량은 식약처와 협의를 통해 대구·경북지역에 우선적으로 공급키로 했다"며 "본사와 대구·경북지역 점포간 유기적인 협력 시스템을 구축, 생필품을 적시에 안정적으로 공급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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