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러시아진출 박차

산업 / 송현섭 / 2006-09-01 00:00:00
현지모터쇼 뉴카렌스 선뵈

최근 기아차의 러시아시장 진출이 주목받고 있다. 이와 관련 현지시각 8월30일 기아차는 모스크바 크로쿠스 엑스포센터에서 열린 20006 모스크바 국제모터쇼에서 뉴카렌스의 신차발표회를 개최, 현지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기아차 관계자는 “9월10일까지 열리는 행사에 195평의 넓은 전시공간을 마련, 신차 뉴카렌스를 비롯해 컨셉카 ceed, 뉴쏘렌토, 오피러스, 로체 등 11대의 제품을 전시했다”고 말했다. 현지에서 공개된 뉴카렌스는 24개월의 연구개발기간과 2500억원이 투입돼 개발된 제품으로 지난 4월 출시이후 7월까지 국내에서 1만307대가 판매되는 등 전략차종으로 주목받고 있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러시아를 비롯한 유럽수출형 뉴카렌스는 2.0디젤엔진과 2.0가솔린엔진의 2가지로 판매되고 있으며 현지에서 지난 7월까지 1만8,312대의 영업실적을 올렸다. 특히 기아차는 금년 들어 뉴쏘렌토와 뉴카렌스 등 신차를 현지에 잇따라 선보이면서 연말까지 지난해 수출실적보다 33% 증가한 총 2만6,500대를 러시아시장에서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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