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 초대형 콘도 구입해 볼까

산업 / 김덕헌 / 2007-08-14 00:00:00
시공사서 2년간 5% 확정수익 보장…분양가 30∼81억원선

인구 480만명에 서울시 보다 조금 큰 699.4km의 국토 면적을 가진 싱가폴.
싱가폴은 좁은 면적의 도시국가라는 특성상 농수산업, 광업 등 1차산업의 비중은 극히 낮다. 싱가폴 산업을 이끌고 있는 주력산업은 금융 및 서비스업과 제조업으로 이 분야가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무려 50%가 넘는다.

싱가폴은 부존 자원 및 자본이 거의 없음에도 불구하고 외자 유치를 통한 경제 발전 정책을 적극 추진해 국민소득 2만5000달러를 웃도는 선진국 대열에 올라서는 등 글로벌화되는 세계시장에 빠르고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좁은 국토 면적의 고밀도 도시국가임에도 불구하고 한국과는 달리 내집마련의 걱정이 없다. 바로 싱가폴 정부의 주택개발국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HDB 아파트를 공급하기 때문이다.

HDB 아파트는 평생 두번 공급 받을 수 있으며 구입후 5년이 지나면 팔 수가 있다. 싱가폴 국민의 80%가 이 HDB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 또한 정부가 2%대의 장기저리 대출을 해주기 때문에 목돈 없이도 구입이 가능하다.

단 HDB 아파트는 토지를 소유할 수가 없으며 건물만 소유하다가 되팔 때 정부에 팔아야하는 환매조건부다. 월 가구소득이 500만원을 넘으면 이 아파트에 거주할 수 없다. HDB 아파트는 총 85만개로 지난해 매매건수는 3만3000건으로 평균 매매 가격은 15만달러였다.

싱가폴 인구의 약 20% 정도는 민간아파트에 거주한다. '콘도'라 불리는 민간아파트는 보안이 확실하고 수영장이 딸려 있으며 편의시설이 좋아 최근에는 일반 국민들도 민간아파트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민간 아파트인 콘도에 거주하는 싱가포르 국민들의 자부심 역시 대단하다. 최근 들어 외국인의 투자와 함께 현지인의 고급 콘도에 대한 수요가 맞물리면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싱가폴 국민의 콘도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최근 외국인 투자자들의 싱가폴 부동산 투자가 급증하고 있다.

유럽인들의 경우 유럽의 조세회피 지역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면서 고액자산가들의 자금이 싱가폴 은행에 예치되고 있으며 그 자금의 일부가 부동산 붐을 타고 싱가폴 부동산 시장으로 빠르게 유입되고 있다.

이로 인해 가파르게 부동산 가격 및 임대료가 상승을 하고 있다. 부동산 가격은 2006년 평균 10.2% 상승한데 이어 2007년에도 평균적으로 8~10% 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심지역의 경우는 20% 이상 상승 전망이다. 임대료 상승율은 가격 상승율을 웃돈다. 2006년

1월 이후 싱가포르 전역에서 임대료는 17.4% 상승한데 이어 올 1분기에도 7.6%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싱가포르의 전통적인 고급 주거단지하면 '오차드 로드'를 꼽는다. 고급 주택가로 유명한 이곳은 쇼핑의 메카로 대형쇼핑몰, 각종 편의시설, 관공서 등이 가까워 편리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곳이다.

이 오차드 로드의 게이트웨이에 캐피털랜드와 선흥 카이 프러퍼티가 개발중인 56층짜리 초호화 주거용 콘도미니엄인 '오차드 레지던스'는 평방 피트당 4000 싱가폴달러(평당9천만원)에 판매돼 역대 최고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현재 오차드로드 도심은 재개발 사업이 한창 진행중이다. 향후 수년내에 오차드 로드를 '세계 최고의 쇼핑가' 로 만들기 위해 미화 30억달러 이상이 투자될 예정으로 3개의 초대형 쇼핑몰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싱가폴 정부는 오차드 로드를 대규모 거리 공연장으로 탈바꿈 시키려는 야심찬 계획도 갖고 있다.

싱가포르의 고급 주거단지인 이곳 오차드 로드에 '오차드 스콧 콘도미니엄' 을 소개한다. 미국의 뉴욕타임스 스퀘어 재개발업체인 Arquitectonica of Miami 사가 직접시공을 하는 프로젝트로 1개동 150 세대의 초호화 콘도미니엄이다.

오차드역에 바로 인접한 곳으로 오차드 주변에서 가장 큰 규모의 주거단지로 단지내에 클럽하우스와 리조트시설이 갖춰져 있다. 2008년 12월 완공 예정으로 세대별 면적은152m2~333.98m2 (46평~101평)으로 현재 분양가는 약 30억부터 81억원선이다. 시공사에서 2년간 5%의 확정수익을 보장해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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