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자동차전선 3,400만달러 수출

산업 / 송현섭 / 2006-12-18 00:00:00
올 매출목표 50%수준…최대규모 실적

LS전선이 자동차전선 단일거래로 최대규모인 3,400만달러를 수출한다. 이와 관련 회사 관계자는 “지난 14일 자동차용 하네스(電裝부품)분야 유력업체인 야자키 아메리카社와 총 3,400만달러에 달하는 자동차전선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번 공급되는 자동차전선은 전조등과 실내등을 비롯해 각종 자동차 계기판 전원용으로 사용되는 전선이며 당장 내년 1월부터 2009년말까지 3년간 공급된다”고 설명했다. 전기업계에 따르면 이번 수주액은 LS전선이 당초 설정한 자동차전선사업분야 연 700억원의 매출목표의 50%에 달하는 수준이며 자동차전선분야 해외수출 실적으로 사상최대 규모이다.

특히 LS전선은 3년간 고정 수출물량을 확보한 이번 계약의 성사로 야자키社의 핵심 협력업체로 성장하는 한편 미국 3대 완성차 메이커로 납품하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작년말부터 야자키社에 수출을 개시한 이래 LS전선은 이번 대규모 수출계약을 통해 미국 자동차시장 공략을 강화할 방침이며 마케팅활동 역시 강화키로 했다.

한편 야자키 아메리카의 모기업 야자키그룹은 세계적 부품업체 델파이와 함께 자동차 하네스시장의 30%이상을 점유, 매출은 연 70억달러로 세계 20대 자동차부품회사들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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