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프라다, 휴대폰 개발사업 제휴

산업 / 설경진 / 2006-12-18 00:00:00
디자인 공동 마케팅 대한 독점계약 체결

LG전자 휴대폰이 세계적인 명품 패션 브랜드'프라다'와 손을 잡는다.
LG전자는 평택 디지털 파크에서 양사간 디자인과 공동 마케팅에 대한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번 독점계약에 따라 LG전자가 지닌 축적된 최첨단 휴대폰 기술과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대표하는 프라다의 스타일을 접목시켜 명품 패션 아이콘으로 휴대폰 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를 형성한다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양사는 기존의 출시된 제품을 단순 변경하는 형태의 협력과는 달리 초기단계부터 신제품 개발을 위한 연구를 공동으로 추진,유저 인터페이스, 벨소리 등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디자인을 개발하는데 함께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프라다 파트리치오베르텔리 회장은 "수석디자이너와 나는 LG 전자와의 작업에 직접 참여,제품의 디테일과 최상의 품질을 중시하는 양사의 의지가 담긴 신개념 휴대폰을 선보일 것" 이라고 말했다.
LG전자 박문화 사장은 "LG 전자는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와 힘을 합쳐 패션 휴대폰 등 감성 프리미엄 휴대폰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전세계 휴대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두 회사 협업을 통해 탄생된 이 제품은 내년 초 이탈리아 영국 프랑스 독일을 시작으로 유럽에서 첫선을 보인 후 홍콩 태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지역에 연이어 출시될 예정이며 한국 시장에는 내년 2 분기 경 출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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