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북경 高벽 넘었다

산업 / 황지혜 / 2006-08-24 00:00:00
외자계 손보사 최초 '북경지점' 출범 기업 보험 위주의 보험 영업 전개

삼성화재는 지난 23일부터 중국 '북경지점(北京支店)'에서 본격적인 보험영업에 들어갔다.

이번에 문을 연 삼성화재 북경지점은 '중국 내 외자계(外資界) 손해보험법인 최초의 지점'으로, 삼성화재가 10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 법인 '삼성화재해상보험(중국)유한공사'의 북경지역 영업거점이다. 지난 6월 1일에 중국보험감독관리위원회로부터 '북경지역의 지점 설립에 관한 내인가'를 획득, 공식 출범했다.

주로 중국 북경지역의 한국 기업 및 해외투자법인을 대상으로 기업보험 위주의 보험 영업이 진행되며 더불어 한국 기업과 교민들에게도 보다 편리한 보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개소식은 중국 베이징 초상국 빌딩 25층의 북경지점 사무실에서 열렸으며, 삼성화재 황태선 사장과 중국삼성 박근희사장을 비롯해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삼성화재 배호경 중국법인장은 "이번 북경지점 설립은 지난 1995년에 국내 보험업계 최초로 중국 북경에 사무소를 개설한 지 11년만의 결실"이라면서 "특히 진입장벽이 높았던 북경지역에 외자계 손해보험사로서는 처음으로 진출하여 보험영업을 하게 된 것이 또 하나의 큰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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