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신에너지 R&D 강화

산업 / 송현섭 / 2006-12-18 00:00:00
신에너지 연구센터 개설 계기로

GS칼텍스가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연구개발을 강화한다. 이와 관련 GS칼텍스는 지난 14일 서울 성내동에 GS칼텍스 신에너지 연구센터 오픈을 계기로 경쟁력 확보차원에서 신·재생에너지를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선정,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허동수 회장은 신에너지 연구센터 개관식에 참석, 신·재생에너지분야 관련 장기적인 사업비전을 제시하고 차세대 에너지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이번 행사에서 허 회장은 “신ㆍ재생에너지분야를 회사의 차세대 성장동력 중 하나로 선정하고 연구를 적극 지원키로 했다”며 “앞으로 신ㆍ재생에너지분야를 업계최고 경쟁력을 갖춘 사업으로 육성, 차세대 에너지원 개발에서 주도권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허 회장은 “현재 GS칼텍스가 수행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사업이 오는 2012년에는 2,000억원정도 매출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제, “신설된 신에너지 연구센터를 차세대 가치창조(Value Creation)센터로 가꿔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GS칼텍스는 내년부터 개발이 완료된 것으로 파악되는 1kW급 가정용 연료전지의 상업화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서울지역 최초 수소스테이션 건설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GS칼텍스 대전 중앙기술연구소에서 연료전지와 수소에너지·탄소소재 등을 연구하는 조직, 연료전지 전문자회사 GS퓨얼셀을 신설된 신에너지 연구센터로 각각 이전할 예정이다.

아울러 박막전지 연구조직도 동반이전을 통해 GS칼텍스가 연구개발하고 있는 신ㆍ재생에너지분야 연구조직의 통합과 프로젝트별로 나뉜 연구조직간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에 오픈한 신에너지연구센터는 연면적 1,800평의 7층규모로 신·재생에너지 연구와 관련된 최첨단 실험장비와 시험용 생산시설 등이 설치돼 있으며 편의시설도 구비돼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 연구센터에서는 가정용 연료전지, 수소스테이션, 슈퍼 커패시터용 탄소소재 등 신·재생에너지와 관련 모든 연구프로젝트가 통합적으로 수행된다”고 말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국감 쟁점] 국감 증인석 엇갈린 유통가…CJ제일제당·MBK 나오고 GS리테일·CJ ENM 빠져

    [국감 쟁점] 국감 증인석 엇갈린 유통가…CJ제일제당·MBK 나오고 GS리테일·CJ ENM 빠져

    국정감사 개막을 닷새 앞두고 유통·식품업계 주요 기업인의 출석 여부가 갈리고 있다. CJ제일제당과 삼양사,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식품 원재료 거래 문제로,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은 홈플러스 사태로 국감장에 선다. 반면 GS리테일·롯데홈쇼핑·CJ ENM 대표에 대한 출석 요구는 철회됐다.1일 국회와 업계에 따르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오는 7일

    2
    금융위, 금융사 외부접속 '원칙 차단'…KB국민·NH농협 등 보안점검 강화

    금융위, 금융사 외부접속 '원칙 차단'…KB국민·NH농협 등 보안점검 강화

    금융당국이 금융권 연쇄 침해사고에 대응해 불필요한 외부접속을 원칙적으로 차단하도록 했다. 이미 공유된 공격정보를 제대로 반영하지 않아 유사 사고가 발생하면 금융회사에 책임을 묻기로 했다.4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감독원과 금융보안원, 금융업권별 협회, 주요 금융회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 금융권 긴급 점검

    3
    한화투자증권, 9000억 자본확충…종투사 직행 아닌 ‘이중 포석’

    한화투자증권, 9000억 자본확충…종투사 직행 아닌 ‘이중 포석’

    한화투자증권(대표 장병호)이 최대 9000억원 규모의 자본확충에 나선다. 다만 전액이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지정에 필요한 자기자본으로 인정되는 것은 아니다. 5000억원 유상증자로 종투사 진입 기반을 넓히고, 최대 4000억원의 신종자본증권으로 재무 완충력을 보강하는 구조다.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은 지난달 30일 이사회를 열고 5000

    4
    포스코이앤씨, 역촌역세권 5874억 수주…도시정비 4조4565억

    포스코이앤씨, 역촌역세권 5874억 수주…도시정비 4조4565억

    포스코이앤씨가 서울 은평구 역촌역세권 재개발 시공권을 확보하며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남은 승부처는 목동과 오금현대 등 4분기 서울 대형 정비사업이다.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역촌역세권(대조동)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이날 임시총회를 열고 포스코이앤씨를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 시공사 선정 안건에는 287명이

    5
    [유업계소식] 매일유업·서울우유·남양유업·빙그레, 체험·ESG·수출로 소비자 접점 확대

    [유업계소식] 매일유업·서울우유·남양유업·빙그레, 체험·ESG·수출로 소비자 접점 확대

    유업계가 대학 축제와 러닝 프로그램, 자원순환, 해외 유통망 확대 등으로 사업 접점을 넓히고 있다. 내수 소비 둔화 속에서 젊은 고객층을 확보하는 동시에 친환경 경영과 해외시장 개척으로 성장동력을 다변화하는 모습이다.29일 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은 다음달 1~2일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축제에서 체험형 이벤트 부스 ‘매일 도파민 충전소’를 운영한다. 지난 2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