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보금자리론 이용 급증

산업 / 김덕헌 / 2007-08-07 00:00:00

주택금융공사의 고정 금리 주택대출상품인 보금자리론 이용이 7월에 급증했다.

주택금융공사는 7월 보금자리론 판매액이 3천602억원으로 전월(2천733억원)에 비해 32%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보금자리론 판매 실적은 5월 2천501억원, 6월 2천733억원을 기록하는 등 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공사 관계자는 "7월에 판매액이 급증한 것은 최근 장기 고정 금리 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커진 데다 지난달 30일부터 보금자리론 금리가 인상되면서 미리 대출을 받으려는 고객들이 몰렸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인터넷 전용상품인 e-모기지론의 공급액은 1천474억원으로 7월 보금자리론 공급 실적의 41%를 차지했다.

금융회사별 공급 실적은 하나은행이 1천639억원(45.5%)으로 가장 많았고 국민은행[060000] 499억원(13.6%), 삼성생명 446억원(12.4%), 우리은행 239억원(6.6%) 등의 순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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