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이샵, 상반기 매출 1060억

산업 / 장해리 / 2007-08-03 00:00:00
영업이익 190억 달성…지난해 37.7%↑

더페이스샵은 올 상반기 매출액 1060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190억원을 달성해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19.1%, 37.7% 증가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또 올해 1분기와 2분기는 각각 매출 520억원(영업이익 93억원)과 540억원(97억원)을 올렸다.

업체측은 이 같은 실적 향상에 대해 전문 경영인 체제를 통해 상품화계획(merchandising)을 한층 강화하고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실현함으로써 국내외 경쟁력을 키운 것으로 평가했다.

또한 더페이스샵은 브랜드숍 시장에서의 단순 경쟁에서 탈피해 전체 화장품 시장 내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고기능성의 '플레보떼' 라인을 개발, 전시한 골드존 운영으로 고객 연령층 확장 △내추럴뷰티선발대회를 열어 고급스러운 자연주의 컨셉을 심화, 발전 △해외사업 부문의 대대적인 정비와 동시에 현지화 전략을 추진한 점이 안정된 성장세의 밑거름이 된 것으로 분석했다.

송기룡 더페이스샵 대표는 "하반기에는 프랑스 등 유럽의 선진 기술을 접목한 글로벌 소싱 확대와 함께 디자인 혁신, CRM 등 내부 시스템의 보강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현재 더페이스샵은 국내 500개, 해외 15개국에 150여 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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