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지난해 영업손실액 69억원…적자폭 감소

산업 / 최봉석 / 2020-02-12 13:19:14
위메이드 2019년 연간 및 4분기 실적 발표...2019년 연간 매출액 약 1136억원
4분기 매출액 약 241억원, 영업손실 약 27억원 기록
2020년 라이선스 사업 확대 및 블록체인 등 신사업 본격 추진

[토요경제=최봉석 기자] 위메이드는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액이 69억원으로 전년(362억원)과 비교해 적자 폭이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136억원으로 전년 대비 10.6% 감소했다. 순손실액은 266억원으로 적자 폭이 축소됐다.


위메이드는 이날 오전 이 같은 지난해 연간 및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적용 연결 재무제표 기준이다. 당기순손실 약 26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회사에 따르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약 241억원, 영업손실은 약 27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올해 ▲지식재산권 침해 적극 대응 및 라이선스 사업 확대 ▲ 미르의 전설 IP 신작 모바일게임 3종 개발 ▲블록체인 기반 게임 플랫폼 및 신작 출시 등 신사업 추진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위메이드는 지난 12월 중국 법원에서 '왕자전기' '전기패업 모바일' 등의 저작권 침해 소송에서 승소를 했고, 킹넷, 37게임즈, 셩취게임즈(前 샨다게임즈)와 중재 등 주요 소송들이 현재 절차적 과정을 마무리 하고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


중국의 라이선스 사업과 관련해선 "소송 결과에 따라 '미르의 전설'에 대한 권리를 보다 확고히 구축하고 사업을 확장하며,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또한 신작 모바일게임 '미르4' '미르M' '미르W'는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한국 서비스와 중국 시장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준비중이라고 전했다.


신사업 분야에 대해선 자회사 위메이드트리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WEMIX)' 런칭을 시작으로, '크립토네이도 for WEMIX', '전기 H5 for WEMIX' 등 블록체인 게임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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