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캐피탈, 2012년 글로벌 여신금융사 성장 목표

산업 / 김덕헌 / 2007-07-30 00:00:00
5년내 자산 5兆 목표…내년 오토리스 1200억 달성

올 3월말 상호를 변경하고 두산그룹 계열사로 편입된 두산캐피탈은 오랜 영업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기계류 할부금융 및 리스금융을 비롯해 법인 일반대출, 부동산리스 등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

두산캐피탈은 또 오토리스의 영업력 강화를 위해 지점을 확대하고 있다.
두산캐피탈 지난 23일 오토리스 시장 진입을 위해 강남지점과 창원지점을 개점하는 한편 수입차 딜러를 초청해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바 있다.

두산캐피탈은 이번에 새로 개점한 강남지점을 영업력 확대를 위한 거점으로 활용하고, 창원지점은 차량등록과 관련해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함과 동시에 창원지역내 기계산업단지에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무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두산캐피탈은 이번 지점 개편에 앞서 오토영업 팀장을 외부에서 영입하고 혼다, 벤즈, 렉서스, BMW 등 메이저 수입자동차 판매사와 제휴관계를 확대하는 등 본격적인 영업을 추진해 왔다.

두산캐피탈은 향후에도 영업전담 인력을 보강해 내년도에는 오토리스 금융자산 1200억원을 달성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오는 2012년까지 국제적 종합 여신전문금융회사로 성장한다는 중장기 비전을 수립한 두산캐피탈은 중국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두산캐피탈은 하반기중 중국 베이징에 할부금융업체를 설립하기 위해 감독당국과 협의중이며 현지 전문인력 채용 절차를 밟고 있다.

김왕경 두산캐피탈 대표이사는 "기존 핵심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진출의 확대 및 추가적인 미래성장엔진 사업의 발굴 등을 통해 두산캐피탈의 비전인 '비전 5-5' 를 달성할 것" 이라고 말했다.

비전 5-5는 고객중심적 경영을 통해 고객만족을 이끌어 냄으로써 '5년내 금융자산 5조원'을 달성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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