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아울렛 홍성열 회장, ‘2020 한국마케팅프론티어 대상’ 수상

산업 / 김사선 / 2020-06-30 11:19:21
[사진제공=마리오아울렛]
[사진제공=마리오아울렛]

[토요경제=김사선 기자]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은 마리오아울렛(회장 홍성열)이 지난 27일에 열린 한국마케팅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2020 한국마케팅프론티어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마케팅학회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에서 마리오아울렛은 혁신적인 유통 전략의 성과와 고객 중심 마케팅의 선도기업으로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마리오아울렛은 2001년 국내에 아웃렛 개념이 생소하던 시기에 대한민국 최초의 정통 패션 아웃렛을 선보였다. 그 결과 마리오아울렛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국내 아웃렛 시장을 붐업시킴과 동시에 가산?구로디지털단지(G밸리)를 서울 최대의 패션 유통단지로 발전시키는 데 기여했다.


2001년 1관 개관을 시작으로 2004년 2관, 2012년 3관을 차례로 오픈하였으며 2013년 9월에는 총 3개의 관으로 이루어진 ‘마리오 패션타운’을 완성했다. 현재 마리오아울렛에는 600여 개 브랜드가 입점해 있으며, 국내•외 유명 패션 브랜드부터 키즈 테마파크, 서점, 리빙, F&B까지 남녀노소가 모두 함께 둘러볼 수 있는 다양한 쇼핑 카테고리를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마리오아울렛은 끊임없는 도전 정신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트렌드를 만들어 내고 있다. 지난 2018년 4월 대대적인 전관 리뉴얼을 통해 누구나 능동적으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복합 체험형 콘텐츠와 일상 속 힐링을 가능하게 하는 문화 휴식공간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몰링 공간으로 진화했다.


2018년 전관 리뉴얼의 핵심은 ‘도심형 몰링(Malling) 콘셉트’였다. 1관은 여성 및 남성 패션, 잡화 브랜드를 통합 배치하고, 2관은 스포츠, 아웃도어 브랜드 전문관으로 새 단장하는 등 ‘관별 전문성’을 강화했다. 특히 3관은 라이프스타일을 중심으로 구성하여 명칭을 ‘마리오몰’로 변경했다. 마리오몰의 경우, ‘복합 체험형’ 콘텐츠를 대거 보강해 도심 속에서 여가 문화를 영위할 수 있는 ‘원 데이 스테이(One Day Stay)’ 공간을 완성했다.


또한 교외형 아웃렛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약점으로 꼽히는 작은 규모의 부지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1관과 2관, 마리오몰을 다리로 이동할 수 있는 ‘브릿지 몰링(Bridge-malling)’ 개념을 도입했으며, 3관은 신개념 공간 몰링 형태인 ‘스파이럴 몰링(Spiral-malling)’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고객의 이동 동선이 곧 경험과 여가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매 중심의 공간’에서 벗어난 ‘경험 중심의 공간’으로 거듭났다.


마리오아울렛은 사내 E-biz 사업부를 두고 온사이트 시스템을 개발해 지난 2016년 아웃렛 최초로 공식 온라인몰 ‘마리오몰’을 오픈했다. 2017년에는 모바일 앱을 오픈함으로써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옴니채널을 구축했다. ‘마리오몰’은 운영한 지 3년 만에 한 달에 약 180만 명의 고객이 찾는 플랫폼으로 부상했다. 현재 마리오몰은 2030세대가 주요 고객으로 830여 개의 브랜드와 약 19만 개의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마리오아울렛은 마리오몰만의 특화된 마케팅 기법으로 2019년 12월에 개최된 한국유통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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