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그루지아 NATO 가입 지지

산업 / 장해리 / 2006-12-01 00:00:00
우크라이나 가입 원하면 받아줄 것. “이라크 주둔 미군 철수 없다"며 논쟁 일축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담 참석차 라트비아를 방문중인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그루지아와 우크라이나의 NATO 가입 지지 입장을 천명했다.

부시 대통령은 이날 라트비아 수도 리가에서 NATO 정상회담이 열리기 전 연설을 통해 “우리는 그루지아의 NATO 가입에 대한 지지를 계속 이어나갈 방침”이라며 “우크라이나도 NATO 회원국이 되기를 원한다면 (가입의) 문은 열려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NATO 회원국들이 이곳 리가에서 (정상회담을 통해) NATO 가입의 문이 활짝 열려 있음을 명확히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한 가지 내가 절대 하지 않을 일이 있다”며 “이라크에서의 임무를 완료하기 전까지 이라크 주둔 미군의 철수는 없다”고 말해 이라크 주둔 미군 증원. 감축 논쟁을 일축했다.

부시 대통령은 NATO군이 담당하는 아프가니스탄 정세 개선을 가장 중요한 작전으로 규정한 뒤 아프가니스탄에서 작전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동맹국들의 전면적인 협조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리가(라트비아)=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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