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 61명 임원인사

산업 / 송현섭 / 2006-12-01 00:00:00
대우건설 박창규 사장선임 등

금호아시아나그룹이 12월1일부로 총 61명의 임원진 인사를 단행했다. 대우건설 사장에는 토목·공공부문 박창규 부사장, 대우건설 박세흠 사장은 상근고문으로 내정됐고 박삼구 회장의 아들인 금호타이어 기획팀 박세창 부장은 그룹전략경영본부 이사로 승진했다.

또한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최근 사장단 인사에 이어 부사장급이하 임원인사를 단행, 전무 7명, 상무 17명, 이사 37명을 비롯한 총 61명의 임원을 승진, 발령했다. 따라서 금호건설 이정용 상무, 아시아나항공 박현옥 상무, 금호석유화학 송석근 상무 금호렌터카 황동진 상무 그룹 전략경영본부 장성지 상무, 그룹 전략경영본부 이용주 상무가 각각 전무로 승진했고 금호폴리켐 함돈훈 상무는 금호타이어 전무로 승진 전보됐다.

이와 관련 그룹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큰 규모의 임원승진 인사를 단행한 것은 그룹의 위상과 규모가 커진 것을 반영하고 있다”며 “특히 아시아나항공에서 최초로 내부승진을 통해 여성임원이 탄생했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아시아나는 올 임원인사부터 전무제를 부활시켜 임원 직급체계를 기존 이사-상무-부사장-사장 등 4단계에서 이사-상무-전무-부사장-사장 등 5단계로 세분화했다.

이밖에 그룹 창립 60주년을 맞는 금호아시아나는 국내 건설업계 1위인 대우건설을 성공적으로 인수, 부문별 책임경영 강화와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화학·항공·건설 부문 부회장제를 도입한 바 있다.

<승진 및 승진전보>

◇금호타이어 ▲전무 함돈훈(승진전보) ▲상무 변영남, 정상우, 조재석, 김창은, 이창현, 이길희 ▲이사 김태수, 오동규, 김병국, 김춘호, 이화우, 김석호, 길상규
◇금호산업 고속사업부 ▲상무 이덕연 ▲이사 정희기, 유남호, 조오현
◇금호산업 건설사업부 ▲전무 이정용 ▲상무 장복상, 이승철 ▲이사 한진택, 최락기, 이용주, 박등진, 조용민
◇아시아나항공 ▲전무 박현옥 ▲상무 이호일, 한창수, 김형균 ▲이사 박경출, 조규영, 한현미, 김광석, 신정환, 은진기, 남지현, 강태근
◇아시아나IDT ▲상무 손영일 ▲이사 안민호
◇금호석유화학 ▲전무 송석근 ▲상무 윤승희 ▲이사 임성규, 윤동일, 정창수, 노상득, 조영석
◇금호피앤비화학 ▲상무 이정복
◇금호폴리켐 ▲상무 김상배 ▲이사 박진용
◇금호렌터카 ▲전무 황동진 ▲이사 강우영, 양일봉, 박재구(승진전보)
◇아시아나레저 ▲이사 박형근
◇금호생명 ▲상무 현승호 ▲이사 서종영, 박종철
◇그룹 전략경영본부 ▲전무 장성지, 이용주 ▲이사 박세창(승진전보)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국감 쟁점] 국감 증인석 엇갈린 유통가…CJ제일제당·MBK 나오고 GS리테일·CJ ENM 빠져

    [국감 쟁점] 국감 증인석 엇갈린 유통가…CJ제일제당·MBK 나오고 GS리테일·CJ ENM 빠져

    국정감사 개막을 닷새 앞두고 유통·식품업계 주요 기업인의 출석 여부가 갈리고 있다. CJ제일제당과 삼양사,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식품 원재료 거래 문제로,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은 홈플러스 사태로 국감장에 선다. 반면 GS리테일·롯데홈쇼핑·CJ ENM 대표에 대한 출석 요구는 철회됐다.1일 국회와 업계에 따르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오는 7일

    2
    한화투자증권, 9000억 자본확충…종투사 직행 아닌 ‘이중 포석’

    한화투자증권, 9000억 자본확충…종투사 직행 아닌 ‘이중 포석’

    한화투자증권(대표 장병호)이 최대 9000억원 규모의 자본확충에 나선다. 다만 전액이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지정에 필요한 자기자본으로 인정되는 것은 아니다. 5000억원 유상증자로 종투사 진입 기반을 넓히고, 최대 4000억원의 신종자본증권으로 재무 완충력을 보강하는 구조다.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은 지난달 30일 이사회를 열고 5000

    3
    [유업계소식] 매일유업·서울우유·남양유업·빙그레, 체험·ESG·수출로 소비자 접점 확대

    [유업계소식] 매일유업·서울우유·남양유업·빙그레, 체험·ESG·수출로 소비자 접점 확대

    유업계가 대학 축제와 러닝 프로그램, 자원순환, 해외 유통망 확대 등으로 사업 접점을 넓히고 있다. 내수 소비 둔화 속에서 젊은 고객층을 확보하는 동시에 친환경 경영과 해외시장 개척으로 성장동력을 다변화하는 모습이다.29일 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은 다음달 1~2일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축제에서 체험형 이벤트 부스 ‘매일 도파민 충전소’를 운영한다. 지난 2

    4
    현대차 신형 투싼, 美·英 매체 호평…“콘셉트카 아닌 양산차”

    현대차 신형 투싼, 美·英 매체 호평…“콘셉트카 아닌 양산차”

    현대자동차가 신형 투싼의 글로벌 사양을 공개하자 미국과 영국 등 주요 자동차 매체들이 과감한 디자인과 넓어진 공간, 개선된 하이브리드 효율에 주목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3일 현대차와 외신을 종합하면 현대차는 지난 1일 미국 뉴욕에서 5세대 신형 투싼을 공개했다. 2004년 첫선을 보인 투싼은 지금까지 글로벌 누적 판매 1110만대를 넘어선

    5
    포스코이앤씨, 역촌역세권 5874억 수주…도시정비 4조4565억

    포스코이앤씨, 역촌역세권 5874억 수주…도시정비 4조4565억

    포스코이앤씨가 서울 은평구 역촌역세권 재개발 시공권을 확보하며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남은 승부처는 목동과 오금현대 등 4분기 서울 대형 정비사업이다.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역촌역세권(대조동)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이날 임시총회를 열고 포스코이앤씨를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 시공사 선정 안건에는 287명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