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보일러 고장 예방 요령

산업 / 장해리 / 2006-11-28 00:00:00

린나이가 보일러 사용이 급격히 늘어난 동절기를 맞아 집에서도 간단히 할 수 있는 보일러 점검과 관리요령을 소개했다.

<보일러 사용 전>
1. 배기관 끝이 실외로 50cm 이상 충분히 나와 있는지 반드시 점검할 것. 배기관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으면 유해한 배기가스가 역류할 수 있다. 또한 막힌 곳이나 구멍이 난 곳이 있는지도 점검해야 한다.

2. 배기관의 연결 부위 중 새는 부위가 없는지 반드시 점검할 것. 연결 부위가 새면 폐가스가 유입되어 심각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보일러 배기팬이 잘 작동하고 있는지도 확인하자.

<동파 방지 요령>
겨울철 보일러 동파 사고는 큰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 동파사고는 혹한기에 꼭 생기는 사고이지만 요령만 알고 있다면 미리 예방할 수 있다.

1. 한 겨울 오랫동안 집을 비워야 할 경우가 생기더라도 보일러를 끄지 말자. 보일러가 작동되고 있을 경우에는 아무리 혹한기라도 동파가 발생하지 않는다.

2. 보일러 배관이 외부로 나와 있다면 보일러 작동 여부와 상관없이 배관 자체가 얼어버리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이 경우에는 혹한기가 오기 전에 배관을 보온단열재로 감싸줘야 한다. 단열재 두께는 25mm 이상이 좋다.

<보일러가 동파 되었을 때>
만에 하나 보일러가 동결되었다고 판단될 때, 집에서 할 수 있는 응급조치법은 다음과 같다.
온수 배관이 동결하면, 직수배관과 온수출탕배관을 찾아 해빙해야 한다. 동결된 배관에 갑자기 열을 가할 경우 배관이 파열될 우려가 있으므로 직접 불을 쬐거나 끓는 물을 배관에 바로 뿌리는 방법은 절대 금물. 노출되어 있는 배관 전 부위를 헤어 드라이기나 끓는 물에 적신 수건을 이용해 해빙하면 된다.*

<보일러에서 물이 샌다면>
보일러 누수와 물넘침 현상이 있을 때는 직수배관의 중간에 위치한 직수밸브를 잠가 물 공급을 차단해야 한다. 직수밸브를 찾기 힘들거나 밸브를 잠가도 누수가 계속되면, 수도배관에 있는 수도계량기 밸브를 잠그는 것도 한 방법이다.

<평소 보일러 관리>
1. 간단하게 가스 유출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가스밸브에 비눗방울 테스트를 해 주는 것도 필요하다. 주방용 액체 세제를 물과 함께 섞어 비눗방울이 많이 일어나도록 만든 후, 스펀지나 붓을 이용해 밸브와 가스 연결 부분에 발라놓는다. 발라놓은 비눗방울의 기포에 아무 변화가 일어나지 않으면 이상이 없다는 표시다.

2. 따뜻한 물이 원활히 돌아야 난방도 잘되는 법. 난방수의 원활한 순환과 열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난방 필터에 낀 이물질을 정기적으로 제거해 줘야 한다. 단, 보일러를 청소하려면 반드시 중간 밸브를 잠그고 전원 코드를 뺀 뒤 보일러 열이 식은 다음에 해야 안전하다.

<그래도 보일러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보일러에 공기가 차거나, 위에서 말한 관리 방법으로도 보일러에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보일러 업체의 전문 A/S를 받아야 한다. 린나이코리아는 통합 콜센터 서비스인 1544-3651과 보일러에 관한 모든 내용을 상담하는 업계 유일의 상담전화 1644-3651을 통해 전화 한 통화로 보일러 고장신고 및 A/S 신청을 받고 있다.

린나이는 본사에서 직접 관리하는 전국 33개 고객서비스 센터의 500여명의 정예 요원들이 전문 A/S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린나이코리아는 보일러 사용이 급증하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4달 동안 전문 요원이 연휴 및 공휴일에 관계없이 24시간 출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절기 24시간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 린나이코리아 보일러의 경우 보일러 본체에 연결된 다섯 개의 배관 중 오른쪽에서 세 번째 배관이 직수배관이며, 네 번째가 온수 출탕배관이다.

- 직수배관: 보일러로 물이 공급되는 배관
- 온수출탕배관: 보일러로부터 데워진 온수가 나가는 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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