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안마의자 특허 출원 1위..10년간 132건 최다

기업분석 / 김사선 / 2020-06-17 14:28:04
기술력 우위, 특허 출원 순위에서 드러나...최근 5년간 529억원 투자

[토요경제=김사선 기자]브랜드 바디프랜드(대표이사 박상현)가 ‘치료보조기기 분야’의 특허 출원 수에서도 1위 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특허청에서 발간한 ‘2019 의료기기 특허 동향 분석’ 자료에 따르면, 바디프랜드는 2010년부터 2019년까지 전체 132건으로 특허 출원 순위에서 대기업과 유수 대학 등을 제치고 전체 1위에 올랐다.


바디프랜드는 최근 매년 특허 출원 순위가 비약적으로 상승해왔고, 2018년 1위로 등극한 후 매년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실제 바디프랜드는 2017년 96억원, 2018년 130억원, 작년 167억원 등 연구개발비를 매년 약 30%씩 늘리며, 최근 5년간 529억원을 투자하며 연구개발에 힘써왔다.


특히 바디프랜드 만의 독보적 기술인 ‘수면마사지 프로그램’, ‘브레인마사지’는 특허 획득은 물론 굴지의 대학병원과의 공동 임상시험으로도 그 효과를 입증 받았다. 최근에는 우울감과 불안감 치유를 돕는 멘탈마사지 특허와 목디스크와 협착증 치료 안마의자 특허를 획득하기도 했다.


더불어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의 기술 분야에서도 과감한 투자와 연구개발을 통해 다양한 특허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기술연구소, 디자인연구소, 메디컬 R&D센터 등에서 근무하는 200여명의 연구원들의 노력으로 마사지 기술과 의료기기에 대한 특허 기술은 물론 세상에 없던 헬스케어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올해 4월 기준 특허와 디자인 등 지적재산권 2413개(국내 1689개, 해외 724개)를 출원, 이 가운데 1354개(국내 976개, 해외 378개)을 등록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국감 쟁점] 국감 증인석 엇갈린 유통가…CJ제일제당·MBK 나오고 GS리테일·CJ ENM 빠져

    [국감 쟁점] 국감 증인석 엇갈린 유통가…CJ제일제당·MBK 나오고 GS리테일·CJ ENM 빠져

    국정감사 개막을 닷새 앞두고 유통·식품업계 주요 기업인의 출석 여부가 갈리고 있다. CJ제일제당과 삼양사,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식품 원재료 거래 문제로,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은 홈플러스 사태로 국감장에 선다. 반면 GS리테일·롯데홈쇼핑·CJ ENM 대표에 대한 출석 요구는 철회됐다.1일 국회와 업계에 따르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오는 7일

    2
    금융위, 금융사 외부접속 '원칙 차단'…KB국민·NH농협 등 보안점검 강화

    금융위, 금융사 외부접속 '원칙 차단'…KB국민·NH농협 등 보안점검 강화

    금융당국이 금융권 연쇄 침해사고에 대응해 불필요한 외부접속을 원칙적으로 차단하도록 했다. 이미 공유된 공격정보를 제대로 반영하지 않아 유사 사고가 발생하면 금융회사에 책임을 묻기로 했다.4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감독원과 금융보안원, 금융업권별 협회, 주요 금융회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 금융권 긴급 점검

    3
    한화투자증권, 9000억 자본확충…종투사 직행 아닌 ‘이중 포석’

    한화투자증권, 9000억 자본확충…종투사 직행 아닌 ‘이중 포석’

    한화투자증권(대표 장병호)이 최대 9000억원 규모의 자본확충에 나선다. 다만 전액이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지정에 필요한 자기자본으로 인정되는 것은 아니다. 5000억원 유상증자로 종투사 진입 기반을 넓히고, 최대 4000억원의 신종자본증권으로 재무 완충력을 보강하는 구조다.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은 지난달 30일 이사회를 열고 5000

    4
    포스코이앤씨, 역촌역세권 5874억 수주…도시정비 4조4565억

    포스코이앤씨, 역촌역세권 5874억 수주…도시정비 4조4565억

    포스코이앤씨가 서울 은평구 역촌역세권 재개발 시공권을 확보하며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남은 승부처는 목동과 오금현대 등 4분기 서울 대형 정비사업이다.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역촌역세권(대조동)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이날 임시총회를 열고 포스코이앤씨를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 시공사 선정 안건에는 287명이

    5
    [유업계소식] 매일유업·서울우유·남양유업·빙그레, 체험·ESG·수출로 소비자 접점 확대

    [유업계소식] 매일유업·서울우유·남양유업·빙그레, 체험·ESG·수출로 소비자 접점 확대

    유업계가 대학 축제와 러닝 프로그램, 자원순환, 해외 유통망 확대 등으로 사업 접점을 넓히고 있다. 내수 소비 둔화 속에서 젊은 고객층을 확보하는 동시에 친환경 경영과 해외시장 개척으로 성장동력을 다변화하는 모습이다.29일 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은 다음달 1~2일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축제에서 체험형 이벤트 부스 ‘매일 도파민 충전소’를 운영한다. 지난 2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