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이천 ‘센트럴키친’ 가동

산업 / 김시우 / 2020-06-11 09:37:02
센트럴키친 전경 (사진제공=CJ프레시웨이)

[토요경제=김시우 기자] CJ그룹의 식자재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문종석)가 경기도 이천시에 센트럴키친(Central Kitchen·중앙 집중식 조리시설)을 완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가 문을 연 센트럴키친 중부점은 대지 3,380평, 지상 2층 규모로 하루 약 25톤 규모의 반찬류나 반조리 상품을 생산할 수 있다.


센트럴키친에서는 CJ프레시웨이 FS메뉴팀이 개발한 표준 레시피로 다양한 반찬류를 생산할 수 있고 주방의 효율화와 식품위생안전을 담보할 수 있게 됐다. 센트럴키친에서 RTH(Ready To Heat), RTC(Ready To Cook) 형태로 단체급식사업장에 배송되기 때문에 식사 현장에서 간단히 조리가 가능하다.


특히 센트럴키친에서 일괄 조리하기 때문에 단체급식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음식물 교차오염이나 이물 사고 등의 식품안전 문제는 현격하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개별 급식장에서 별도의 음식물 전처리 과정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식자재 전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도 크게 줄일 수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우선 현재 운영 중인 600여곳의 단체급식사업장에서 표준식단을 구성해 센트럴키친 상품을 중심으로 식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병원, 실버 경로에 특화된 상품의 강점을 적극 활용하여 경로를 확대할 방침이다.


초기에는 약 50개 품목 생산을 시작으로 경로별 특성을 고려해 향후 200여 품목까지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센트럴키친은 CJ프레시웨이 단체급식 사업에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센트럴키친 운영이 본격화 되면 단체급식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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