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국가안전대진단 점검···“정전 예방 활동 강화”

산업 / 신유림 / 2020-06-09 15:00:11
변전소 및 전력구, 대형건설현장 등 전력설비 현장점검?
민관합동 점검단 활용, 14개소 면밀 점검
한국전력 관계자가 고압 고객 초음파진단을 실시 하고있다. (사진=한국전력)
한국전력 관계자가 고압 고객 초음파진단을 실시 하고있다. (사진=한국전력)

[토요경제=신유림 기자] 한국전력공사(대표 김종갑)가 오는 10일부터 한달간 ‘국가안전대진단’을 시행한다.


9일 한전에 따르면 이번 안전대진단에서는 전국 송전선로와 변전소, 배전선로, 대형건설현장등 1만4626건의 전력설비를 점검한다.


올해는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전기분야 교수 등 12명의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한 민관합동 점검단이 참여, 고장발생 시 사회적 파장이 큰 14개소(345㎸ 세종변전소 등)를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화재취약시설과 다중이용시설 공급선로 등 핵심시설은 열화상 진단, 드론 등 과학장비와 기술을 활용해 특별점검할 예정이다.


한전은 이번 점검결과에 따라 시설을 보수?보강하고 사고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해서는 전문기관에 의뢰해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전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인 설비점검으로 정전예방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신속한 전력설비 복구체제를 구축해 국민이 안심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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