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업계, 우수인증설계사 13년만에 3만명 돌파

산업 / 김효조 / 2020-06-01 17:22:35
2008년 제도 도입 이후 최초..보험업계, 3만1919명 선정

[토요경제 = 김효조 기자]보험업계 우수인증설계사가 3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2008년 우수인증설계사 제도 도입이후 13년만이다.


생명·손해보험협회는 올해 3만1919명의 우수인증설계사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우수인증설계사 제도는 등록기간과 신계약유지율, 모집실적, 불완전판매건수 유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자격을 부여한다.


우수인증설계사는 인증서를 발급받고, 명함이나 가입설계서에 우수인증설계사 인증 로고를 사용할 수 있다.


생명보험협회의 올해 인증인원은 협회등록 된 9만2211명의 15%에 해당하는 1만3839명으로 전년(13.5%) 대비 1.5%포인트 증가했다.


생보사 우수인증설계사의 평균연령은 51.4세로 지난해보다 0.3세 낮아졌다.


평균등록 기간은 지난해 13.9년에서 1.5년 증가한 14.4년이며, 연평균 소득은 9,568만원으로 전년 8,927만원보다 641만원 증가했다.


손해보험협회 인증인원은 협회등록 된 10만8534명의 16.7%에 해당하는 1만8080명으로 전년(16.5%) 대비 0.2%포인트 증가했다.


손보사 우수인증설계사의 13회차 유지율(96.2%)은 전년대비 0.2%p 상승했으며, 평균연령(53.2세)로 전년대비 1.1세 증가했다.


연평균 소득은 10,484만원으로 전년 1억347만원에서 137만원 올랐고, 활동기간은 작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우수인증설계사 제도는 업계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다양한 제도 홍보 등으로 보험산업내 고객신뢰의 상징이다.


보험업게 관계자는"보험상품은 장기간 유지될수록 소비자가 혜택을 보지만 판매 시점에는 즉시 효용을 체감하기 어려운 무형의 상품으로 이를 취급하는 모집종사자의 강한 책임감과 윤리의식이 필요하다"며 “올해도 보험사와 함께 인증자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 고취, 제도의 대외적 신뢰유지 및 홍보강화를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1
    [국감 쟁점] 국감 증인석 엇갈린 유통가…CJ제일제당·MBK 나오고 GS리테일·CJ ENM 빠져

    [국감 쟁점] 국감 증인석 엇갈린 유통가…CJ제일제당·MBK 나오고 GS리테일·CJ ENM 빠져

    국정감사 개막을 닷새 앞두고 유통·식품업계 주요 기업인의 출석 여부가 갈리고 있다. CJ제일제당과 삼양사,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식품 원재료 거래 문제로,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은 홈플러스 사태로 국감장에 선다. 반면 GS리테일·롯데홈쇼핑·CJ ENM 대표에 대한 출석 요구는 철회됐다.1일 국회와 업계에 따르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오는 7일

    2
    금융위, 금융사 외부접속 '원칙 차단'…KB국민·NH농협 등 보안점검 강화

    금융위, 금융사 외부접속 '원칙 차단'…KB국민·NH농협 등 보안점검 강화

    금융당국이 금융권 연쇄 침해사고에 대응해 불필요한 외부접속을 원칙적으로 차단하도록 했다. 이미 공유된 공격정보를 제대로 반영하지 않아 유사 사고가 발생하면 금융회사에 책임을 묻기로 했다.4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감독원과 금융보안원, 금융업권별 협회, 주요 금융회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 금융권 긴급 점검

    3
    한화투자증권, 9000억 자본확충…종투사 직행 아닌 ‘이중 포석’

    한화투자증권, 9000억 자본확충…종투사 직행 아닌 ‘이중 포석’

    한화투자증권(대표 장병호)이 최대 9000억원 규모의 자본확충에 나선다. 다만 전액이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지정에 필요한 자기자본으로 인정되는 것은 아니다. 5000억원 유상증자로 종투사 진입 기반을 넓히고, 최대 4000억원의 신종자본증권으로 재무 완충력을 보강하는 구조다.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은 지난달 30일 이사회를 열고 5000

    4
    포스코이앤씨, 역촌역세권 5874억 수주…도시정비 4조4565억

    포스코이앤씨, 역촌역세권 5874억 수주…도시정비 4조4565억

    포스코이앤씨가 서울 은평구 역촌역세권 재개발 시공권을 확보하며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남은 승부처는 목동과 오금현대 등 4분기 서울 대형 정비사업이다.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역촌역세권(대조동)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이날 임시총회를 열고 포스코이앤씨를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 시공사 선정 안건에는 287명이

    5
    [유업계소식] 매일유업·서울우유·남양유업·빙그레, 체험·ESG·수출로 소비자 접점 확대

    [유업계소식] 매일유업·서울우유·남양유업·빙그레, 체험·ESG·수출로 소비자 접점 확대

    유업계가 대학 축제와 러닝 프로그램, 자원순환, 해외 유통망 확대 등으로 사업 접점을 넓히고 있다. 내수 소비 둔화 속에서 젊은 고객층을 확보하는 동시에 친환경 경영과 해외시장 개척으로 성장동력을 다변화하는 모습이다.29일 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은 다음달 1~2일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축제에서 체험형 이벤트 부스 ‘매일 도파민 충전소’를 운영한다. 지난 2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