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KB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실시

산업 / 황지혜 / 2006-11-20 00:00:00
배추 5만 포기 김장 후 1만여 이웃에 전달 직원 급여서 일정금액 모금해 자금 조달
▲ 강정원 은행장(왼쪽)이 직접 직원들과 김치를 담그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18일 불우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전국적으로 펼쳤다.

이번 김장 담그기 행사는 지난 18일 전국 12개 곳에서 2,700여명의 임직원들이 배추 5만 포기(약 100톤 분량)의 김장을 담그는 것으로 대한적십자사가 지정한 1만여 무의탁 독거 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가구에 가구 당 10Kg씩 전달된다.

서울지역에서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여의도공원 광장에서 강정원 행장을 비롯하여 1,550명이 모여 3만6000포기의 김장을 하고 1000명의 직원은 영등포구와 마포구의 천 가구에 당일로 직접 전달을 했다. 나머지 물량은 대한적십자를 통해 전해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 쓰인 2억원의 재원은 직원들의 급여에서 매월 일정금액을 모금해 마련한 것으로 직원들이 스스로 비용을 조달하고, 김장 담그기를 함께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뜻깊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직원만족부 김태운 부장은 "사회공헌활동 원년의 해인 올해 각 부점별로 봉사활동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이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면서 "내년에는 직원 모금을 보다 확대해 자발적으로 각출한 재원으로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봉사 활동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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