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유무선 영상통화 서비스 개시

산업 / 설경진 / 2007-07-06 00:00:00
휴대폰-인터넷전화 영상통화 상용화

앞으로는 인터넷전화로 영상통화를 할 수 있게 된다.

SK텔레콤은 SK텔링크와 SK네트웍스, 텔레프리 등 3개 업체와 함께 이동전화와 인터넷전화간의 '유무선 영상 통화' 상용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유무선 영상 통화 서비스는 차세대 멀티미디어 망인 IMS를 기반으로 해 연결 방식과 상관없이 데이터 처리가 가능할 수 있도록 유무선 영상 통화를 구현하게 됐다.

지금까지 유무선간 영상 통화는 인터넷 기반의 멀티미디어 서비스와의 연동시 데이터 변경의 어려움으로 인해 이동전화끼리 혹은 동일 사업자 내의 이동전화와 유선전화끼리만 가능했다.

SKT 관계자는 "2004년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세계 최초로 IMS 인프라 및 서비스를 상용화했으며 2005년 IMS기반의 패킷 영상통화에 이어 이번에도 IMS기반으로 이동 전화와 인터넷 기반 유선전화와의 영상 통화를 세계 최초 상용화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차세대 멀티미디어 망을 통해 여러 종류의 네트워크를 연동할 수 있게 돼 통합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영상 통화 부가 서비스 뿐 아니라 타 네트워크간에 개인정보 관리, 인스턴트 메시징, 멀티미디어 메시징 등의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게 된다"고 덧붙였다.

요금은 이동전화에서 인터넷전화로 걸 때 10초당 30원, 인터넷전화에서 이동전화로 걸 때 10초당 26~27원(10초당)이다.

안회균 SK텔레콤 데이터사업본부장 상무는 "세계적으로 가장 앞선 영상통화 서비스를 이제 유선전화와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스카이프, 삼성네트웍스 등의 인터넷전화 업체들과도 영상통화 연동을 포함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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